1️⃣ 암호화폐 기업들 '홍콩' 몰린다..."중국 시장 접근 기대" 2️⃣ 법무부, 몬테네그로에 권도형 범죄인 인도 청구 3️⃣ 코인베이스 전 CTO, 비트코인 90일 내 100만 달러 도달에 200만 USDC 베팅 4️⃣ 美 투자은행 번스타인, 비트코인 반감기 통해 채굴자 수익 증가 전망 5️⃣ 5월 G7 히로시마 정상회의서 '암호화폐' 규제 논의 |
01. 암호화폐 기업들 '홍콩' 몰린다..."중국 시장 접근 기대"
암호화폐 기업들이 중국 시장과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규제 개방을 추진 중인 홍콩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27일 파이낸셜타임즈(현지시간)가 보도했다.
02. 법무부, 몬테네그로에 권도형 범죄인 인도 청구
권도형 테라폼랩스가 위조 여권을 사용해 몬테네그로 당국에 체포된 가운데, 법무부가 권도형 대표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03. 코인베이스 전 CTO, 비트코인 90일 내 100만 달러 도달에 200만 USDC 베팅
코인베이스 전 CTO가 '비트코인은 90일 내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원) 이상의 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자신의 예측에 200만 USD코인(USDC)를 베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04. 美 투자은행 번스타인, 비트코인 반감기 통해 채굴자 수익 증가 전망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이 비트코인 채굴과 관련된 보고서를 내놔 관련 업계 눈길을 끌고 있다.
05. 5월 G7 히로시마 정상회의서 '암호화폐' 규제 논의
차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상승 이어가는 시장...비트코인 2만7760 달러 선 유지 |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93% 상승한 2만7767 달러(한화 약 36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04% 오른 1752.94 달러(한화 약 22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변동이 크지 않은 모습이다. BNB(BNB) 1.03%▲ XRP(XRP) 0.20%▲ 카르다노(ADA) 1.81%▼ 폴리곤(MATIC) 0.27%▼ 도지코인(DOGE) 1.61%▼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562억 달러(한화 약 1498조원)를 기록했다.
최근 비트코인 상승세는 글로벌 은행이 잇달아 휘청이면서 비롯한 것으로 파악된다. 비트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디지털 금'이란 명성을 되찾으며 자금이 쏠리고 있는 것. 실제로 비트코인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직후 안전 자산인 금과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조지 칼루디스 코인데스크 연구원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은행의 실패와 금리 인상을 둘러싼 논란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최근 붕괴 중인 은행의 위기는 비트코인 시세의 강력한 호재"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번 주 뉴욕증시는 1분기를 마무리하는 한 주로, 글로벌 은행 위기 속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