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잠깐! 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열게 하는 열쇠입니다. ^^<BR>-----<BR></P>
<P>지금 KTX를 보면 정차 역이 너무 많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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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그 역을 줄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열차를 증편시킬 수도 없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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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래서 생각한 건데 경부선 KTX를 이렇게 운영하면 어떨까 합니다.</P>
<P>(호남선은 아예 KTX를 운행하지 않고 기존 새마을을 증편후 정차역을 4개 안팎-서울-수원-서대전-익산-광주/송정리-목포로 하는 것이 좋겠지만, 또 지역차별한다고 난리가 날 테니 일단 빼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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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경부선의 서울-부산행 KTX의 30%는 논스톱 운행시킵니다.</P>
<P>2. 나머지 70%는 대전, 동대구에만 중간정차합니다.</P>
<P>3. 동대구행 KTX는 광명, 천안아산/오송, 대전역에 정차합니다.</P>
<P>4. 광명, 천안아산/오송-부산 승객은 동대구역에서 부산행 KTX와 릴레이 환승을 시킵니다.</P>
<P>5. 단, 대전 이남의 기존 입선 동대구행 KTX는 광명, 천안아산/오송역에 서지 않습니다.</P>
<P>(즉, 대전, 김천, 구미에 정차하는 것이죠)</P>
<P>6. 마찬가지로 광명, 천안아산, 오송-김천, 구미 승객은 대전역에서 릴레이 환승시킵니다.</P>
<P>7. 밀양, 구포 방면 수요는 동대구역에서 새마을호를 릴레이 환승시킵니다.</P>
<P>(여기서 부산행 새마을호는 대구 이남에서 밀양, 구포역에만 정차시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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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렇게 운행하다가 2단계가 개통되면 이렇게 운행합니다.</P>
<P>1. 서울-부산간 KTX는 운행방식이 동일합니다.</P>
<P>2. 2단계 개통 전, 동해남부선을 조속히 전철화해 울산, 포항행 KTX를 운행시키고, 신경주역에 정차시킵니다.(즉, 포항, 울산 행 KTX만이 신경주역에 정차하는 것이죠)-신울산역은 백지화입니다.</P>
<P>3. 동대구행 KTX의 운행체계도 같습니다. 김천, 구미 방향 기존선 입선 KTX도 그대로 유지됩니다.</P>
<P>(당연히 KTX 본선 역은 백지화해야겠죠)</P>
<P>4. 밀양, 구포 방면의 환승객 수송방식도 그대로입니다.</P>
<P>5. 광명, 천안아산/오송-김천, 구미, 부산 방면 승객의 환승 방식도 동일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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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추가로, 광명역 수요가 충분하다면 언제든지 광명역 출발 대전, 동대구 중간 정차 부산행 KTX를 만드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KTX-2 모델이 도입된다면 10량 편성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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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상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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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철공에서야 다이야와 서울-시흥간 용량 포화 이유를 대겠지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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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고로, 이것은 언제까지 개인적 사견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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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보니까 Lifetimes 님이 KTX-2 차량이 들어왔을 때 서울 <-> 포항, 부산 복합열차를 운행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가 말씀드렸을 때 좋지 않다고 말씀하셨지요. 그건 그렇고 솔직히 서울<->동대구에 여객 수요가 집중되는 까닭이 단순히 고속선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까닭이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의 노조미(필수역)-히카리(주요역)-코다마(모든역) 방식을 따라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10분배차를 기준으로 한다면 노조미급은 매시정각과 30분, 히카리급은 매시 20분,40분,50분, 코다마급은 매시10분에 출발시키고 완급결합만 잘 운영하면 가장 훌륭한 운행체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댓글 서울 - 부산 논스톱 편성은 '승객이 적어서' 폐지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KTX의 수요는 서울-동대구에 집중되어있죠;
그렇다 보니까 Lifetimes 님이 KTX-2 차량이 들어왔을 때 서울 <-> 포항, 부산 복합열차를 운행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가 말씀드렸을 때 좋지 않다고 말씀하셨지요. 그건 그렇고 솔직히 서울<->동대구에 여객 수요가 집중되는 까닭이 단순히 고속선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까닭이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제가 볼 때도 대전 통과열차는 큰 가치가 있습니다. 지금이야 문제가 아니겠죠. 하지만 회덕-옥천간 고속선이 개통되면 대전 정차시간조차 상당히 부담이 될 겁니다.
향후에 생기는 서울-울산 KTX도 현재 운행하고 있는 서울-부전 새마을호처럼 울산역을 종점하지말구 부전역까지 운행하면 수익을 올리수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신울산역과 동해남부선 기존선을 연결하는 선로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일본의 노조미(필수역)-히카리(주요역)-코다마(모든역) 방식을 따라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10분배차를 기준으로 한다면 노조미급은 매시정각과 30분, 히카리급은 매시 20분,40분,50분, 코다마급은 매시10분에 출발시키고 완급결합만 잘 운영하면 가장 훌륭한 운행체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의합니다. 그리고 등급제가 사람들 머릿속에 확실하게 뿌리내려서 불만을 품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서울 <-> 동대구 KTX가 서울 <-> 부산 KTX보다 인기가 떨어지는 까닭을 생각해 보면 당연합니다.
히카리는 JR도카이 구간에서는 거의 죽은 서비스이긴 합니다만.
고속선 경유 동대구행 열차도 향후 경전선 전철화 개통시에 마산,진주까지 가야 하고 인천역에 저상홈 승강장을 개조하거나 새로 만들어서 경인선에서 운행하면 서울-시흥간의 용량도 어느 정도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2공항철도가 그 해답이 어느정도 될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