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이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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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문 : '미닫이'를 소리나는 대로 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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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학생 : 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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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뚱 이 : 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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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문 : '( )라면 ( )하겠다'로 짧은 글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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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학생 : 내가 (부자)라면 (오락기를 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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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뚱 이 : (컵)라면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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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교회에서 목사가 어린이들을 모아놓고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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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길 잃은 어린 양들을 이끄는 사람이예요. 내가 양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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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고 어디를 향해 가든 어린 양들은 나를 따라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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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나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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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당연히 '양치기'라는 답변을 원했다. 하지만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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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 든 엉뚱이는 매우 수줍은 표정을 하고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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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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