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말씀입니다.
이제부터 장마가 시작되는가 봅니다. 옛날 아이들은 비오는 날이면 장화신은 친구를 아주 부러워했습니다. 장화신은 아이들은 일부러 물웅덩이 안으로 들어가, 첨벙 첨벙 물을 튕기면서 의기양양하게 친구들 보랍시고 앞서 달려갑니다.
오늘은 빗소리를 들으면서, 세상의 이런 저런 힘든 웅덩이도, 두렴없이 지나갈수 있도록, 우리에게 능력이되는 하나님의 말씀 중에, 시편 구십 육편, 1절, 2절 말씀을 신고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겁내지말고 건너가봅시다.
1절 :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2절 :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아 멘
새 노래로 노래하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말을 다 듣고 계십니다. 믿음으로 하는 말도 들으시고, 불신앙으로 내뱉는 말도 들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들으시는대로 해주십니다. 믿음의 말을 들으시면, 믿음대로 되게해주시며, 믿지 못하여, 원망과 불평과 의심의 말을 하면 원망과 불평과 의심의 열매를 먹게해 주십니다.
한번은 두 맹인이,예수님께 나왔을 때, 예수님은 맹인들에게, "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하고 물으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 주여 그렇습니다. 믿습니다 " 하고말하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자 그 눈들이 밝아졌습니다.
이처럼 믿음의 말을 하면, 그 말한 믿음되로 하나님은 되게해 주십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란광야에서, " 죽었으면 좋겠다 " 하면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해주겠다.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들은 자신들이 말한 그대로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조심할 것이 많은중에도, 말 만큼은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신중해야 할것이 많겠지만 말만큼은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 말을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들으시는 것으로 끝내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들리는 대로 우리에게 해주시기 때뮨입니다.
노래를 불러도 생명있는 노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노래를 부른다면, 노래부르는 나에게도 기쁨을 하나님이 주십니다.
어떤 글에 보니, 노래가 사람의 삶을 바꾸더라 하였습니다. 신나고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은 장수하고, 고통, 이별, 죽음, 슬픔, 한탄의 노래를 부르던 가수들은 그렇지를 못하더라 했습니다.
가수가 노래 한 곡을, 세상에 알리려고하면, 같은 노래를 적어도 천번 이상을 반복하여 부른다고 하는데, 이렇게 노래에 몰입 하다 보면, 이별, 고통, 슬픔, 한탄의 가사에 자신이 동화현상되는 현상이 생기면서, 자신의 운명 또한 이와 비슷하게 변한다는 것입니다.
' 말의 힘이 어느 정도인가 '를 가수 100명을 대상으로 ' 당신의 히트곡이 당신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질문하여 보니, 놀랍게도 91명의 가수가 자신의 히트곡과 같은 운명이 되었다 라는 답을 했다는 것입니다.
본래 이름도 없는 무명의 한 가수는 " 쨍하고 해뜰날 돌아오겠네 "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가난과 무명의 그의 삶에 쨍하고 해가 떠서 인기 가수가 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부르는 노래마다 늘 질질짜는 노래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하던, 젊은 가수들은 중에는 30대를 잘 넘기지 못하고 요절한 많은 가수가 있음도 우리는 잘 알고있습니다.
노래도 말입니다. 말은 그대로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노래를 바꾸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들의 말도 이제는 바꾸어야 하겠습니다. 시편 말씀에 "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하였습니다. 새 노래는 방금 작사 작곡한 노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찬송이라면 언제 불러도 새 노래입니다.
새 노래를 부르면 하나님께는 영광과 기쁨을 드리게됩니다. 그리고 새 노래를 부르는 나에게는, 새 노래에 담긴 가사 그대로 은혜를 주시며, 복을 주십니다.
우리 가 새 노래를 부르면, 우리 삶이 늘 새롭게되어 지루하지 않게됩니다.
또한 우리말도 하나님이 듣고 싶어하는 말만 찾아서..., 골라서 하도록 합시다.
하나님도 사람도 듣기좋은 말을 하여, 그 말의 열매를 거두어 먹도록 합시다.
열매는 나도 거두지만 거두어서 자녀들에게도 물려줄수가 있습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항상 새 노래를 부르도록 성령충만 주시며, 네 입의 말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말만 하도록 도와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