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계속 남도로 가게되네요...
아침 7시20분에 신갈출발 12시에 진도 운림산방 주차장 도착합니다..
거리는10.2km 시간을 4시간줍니다..
첨찰산까지 3km.. 혼자 앞서서 걷는데 운치있습니다..
숲으로 난길을 2km정도 완만하게 걷습니다..
마지막은 경사데크..부지런히 올라가니 정상까지 40분 걸립니다..
인증사진 찍어줄 사람을 기다리니 올기미가 안보여 모자로 대신 인증하고..
아무도 없는 길을 혼자 아무생각없이 걷습니다..
아침까지 온비에 숲에서 나는 싱그런 냄새를 맡으며..
이런게 나의 스탈인데..
오랜만에 나의 스탈대로 산행 하니 오 해피데이~~~
그렇게 운림산방에 내려오니 2시40분..2시간 40분만에 산행을 끝내고...
운림산방, 쌍계사를 돌아보며 시간을 보내고 진도에 왔으니
진도 울금 막걸리를 한병 먹어봅니다..색깔은 노란게 이뿐데
맛은 그닥..역쉬 막걸리는 장수여~~~
4시에 출발하여 진도 바닷길열리는 축제장으로 갔으나
바닷길은 7시반에 열린다고..
그냥옵니다..
오랜만에 내스탈대로 산행하였더니 기분이 최고...
서울 올라오는 버스안에서 생각나는 글귀하나
길에게 길을묻다...


















































첫댓글 ㅋ 역마살이 또 발동하셨구만~~유!^^
올올에서 2006년에 똑같은 코스로 다녀왔지요...
어디쯤에서 막걸리대신 홍주를 마신 기억이...
돌아오는 길에 목포 쯤에서 버스에서 내려 석양도 감상하고...
암튼, 싸돌아다니는 거는 국보급!!
직녀님은 그시기에 백두대간 산행에 집중을 했을텐데 동서남북
안가본 지역이 없는것 같아요~~ 굿
나무에 붙은게 노루궁둥이버섯 만는지?
또 술술술 너머가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