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부터 맘에 든 판타지소설에 대한 구매욕구를 못이겨서 벌써3번이나 구입했습니다ㅜ
첫번째는 이환님의 숲에 종족 클로네 1~4권이구요
두번째는 판타즘님의 리바이벌 4~7권
세번째는 선무천우님의 임페리얼 매그넘 1~7권(完) 입니다
사실 클로네를 살 때 목표는 전권을 다 사자! 라는 것이었지만...
작가님이 4권까지는 꾸준히 내주시다가 5권 부터 늦게 내주시더군요.. 6권은 유럽여행을 가서 몇 달 뒤에 나오고..
그래서 긴 기간에 질려 산뜻하게 포기했습니다^
그 후에 꽂힌 것이 리바이벌//
이게 나왔을 당시 집근처에 책방이 있어서 3권까지 빌려봤습니다.
그런데 책방에서 인기 없다고 다음권을 구매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4달 후 책방은 없어지고..
하지만 너무 제 마음에 쏙 든 책이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생일 선물로 달라고 졸라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배달온 뒤 1주일 후에 8권이 나오더군요ㅜ
얼마전에 나온 9권까지 합해서 도합 두권을 어서 빨리 사고 싶어서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임페리얼 매그넘은.. 사실은 살 생각은 없었습니다. 제가 보고 싶은 것은 블러드 아이언 이였으니까요
하지만 이미 블러드 아이언의 절반을 보았기 때문에 이왕 살려면 안본걸 사는 게 낫게다 싶어 지른 것이 임페리얼입니다.
개인적으로 선무천우님의 좋아하면서도 너무 아쉬움이 많은 작가님입니다.
뭐랄까요.. 열심히 하시고 뭔가 깔아둔것은 많은 데 그 많은 것을 활용을 안 하신다해야하나요
요즘에는 두 책을 사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일 사고 싶은 것은 사이딘님의 달빛의 주인 샤린이고 나머지는 여대공입니다.
덤으로 판타즘님의 리바이벌도 사고프고요
하지만 집에서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하는 터라... 열심히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이 지긋지긋한 고딩생활이 끝나고 대학생이 되어서 알바하면서 모은 돈으로 책을 사고 저만의 조그마한 책장을 가지는게 현재의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