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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파평윤씨(대종회)
 
 
 
카페 게시글
누구나 자유 게시판 당숙,당질간 호칭...
에버그린 추천 0 조회 766 13.06.12 18:5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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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12 21:05

    첫댓글 참으로 아니꼽기도 하시고 갑갑하시겠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당내간(8촌 이내)보다는 더 먼 촌수이지만
    나이 어린 아지씨뻘이 몇 분 계십니다...

    근 7~8년전부터 한달에 한번씩 만나고 있습니다만
    서로가 예를 갖춰 허우하고 지내니 그만입니다....

    당내간 8촌이내라면
    고조부모님의 후손으로 복을 같이 입어주는 촌수라고 배워왔습니다...

    5촌이라면 아주 가까운 일가인데
    님의 글대로라면 따분하시겠습니다...
    상대방이 알아서 상호 존중의 마음을 갖는다면 큰 문제는 없는데 말입니다...

    전에 저의 집안에서 "항렬과 나이를 비교하면 어느 것이 우선이냐"는 논제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 13.06.15 23:49

    논의 결과 집안의 어른들과 일가 친척 모두의 뜻이
    "둘 중에 하나를 꼽는다면 나이가 우선이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옛날 시골에서 아저씨 조카들이 같이 학교를 다니고 선배 후배하며
    노년기를 맞는 분들은 어려서부터 친하게 지내왔으니
    서로가 허물없이 지내기도 하겠지만...
    장성하고 노년에 접어들면서 만나서 터 놓는 것에 대해서는
    껄쩍지근 하기도 할 것입니다...
    더구나 당내간에서는 더욱........

    그냥 생각입니다만
    집안에 최고 어른께서 나서셔셔
    "이제 모두가 노년에 드는 문턱이므로 서로가 이름을 함부로 부르거나
    반말을 찍찍하는 것은 식구들과 아이들 보기에도 민망할 수 있으므로

  • 13.06.12 20:58

    '아무개아빠(아버지)', '아무개조카님', '~~~해 주(시)게', '~~~어떠신가' 등으로
    대화가 되었으면 좋겠네"라고 가르침을 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쉽게 생각해서 사극에서 보면(양반 쌍놈 따지는 것은 결코 아니나)
    항렬, 연령에 불문직하고 서로가 허우하는 것을 보면 보는이도 좋아 보이며,
    서로가 쌍말하는 것은 그다지 아름답지 못한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집안에서 잘 정리가 되시기를 바라오며,
    행여 그렇더라도 스트레스까지 쌓이지는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 ^*^

  • 작성자 13.06.12 20:51

    항렬을 따지기 이전에 상호 나이를 먹어가고 머리가 허옇게 바랬는데
    얼마 안있으면 손주도 볼 나이고(제 초등 동창중에 남자놈인데도 벌써
    손주를 봤습니다)그런데 자손들 앞에서 너라는 호칭과 00아 라는 호칭
    등 이게 말이됩니까? 90이 다되가는 모친도 아범이라는 호칭을 쓰면서
    친자식이라도 하대를 안하는데 나이도 비슷한 넘이 뭔 하대를 하나 싶
    어서죠.친족이라도 늙어서는 하대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먹은 당조카에게 최소한 00조카 반갑네 잘지냈는가 하고 어느정도
    예는 갖춰야 하고 나이가 위인 조카에게는 반말 짓거리는 말아야 합니다.
    혈통도 없는 개XX들이나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13.06.15 21:59

    항렬은 祖上이 정해준 것이지만 아무리 아래 항렬이라도 반말 하면 안되지요 항렬을 떠나서 나보다 나이가 위면 존대 하는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나보다 아래인 동항렬 또는 아래 항렬이라도 60-70이 넘으면 이름도 함부러 부르거나 말도 그랬냐 안그랬냐 하는식으로 하면 서로가 불편 합니다 아뭏든 서로가 예를 갖추는것이 상책이지요

  • 13.06.13 23:09

    형제가 많을땐 큰 자식과 막내간 의 차이가 좀 있지요
    그래서 장 조카와 삼춘이 같이 자라고 동대 또는 아래 등으로
    어른조카 아이 아재 라는 말이 있지요 ! ~

  • 13.06.17 13:30

    연장 항고 ( 年長 行高 ) 라는 말을 소시적 부터 교육받은 사람들이 좀 드물다보니,
    고개만 갸웃뚱 ??? ,,, 촌수도 모르고 아재비 찾는 사람도 우습고,,,
    촌수 앞세워 예의와 범절을 무시하는 싸가지 ?? 는 더 더욱 ... 상호존중 하면 ,,, 이런상황,
    절로 답이 나옵니다... 무식에는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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