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토요일...인데,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여기저기 속출한 피해소식에 맘이 무거운 주말입니다 오늘은 제천에 있는 분위기있는 술집을 하나 소개할까해요 비도오고 바람도 부는저녁 공연준비 합주를 마치고 지인의 부름에 달려간곳. 장락동 소재의 감성술집 차란차란입니다
차란차란...뭔가 연상되는 단어가 있으실듯한데,저는 찰랑찰랑이 떠오르더라구요 혹시나해서 물어보니 액체가 그릇에 가득차 가장 자리에서 넘칠듯 말듯한 모양의 순우리말이라네요 와우. . 이눔의 찍기 신공...ㅎ ㅎ 아무튼 낮에는 빙수도 팔고 저녁엔 하이볼을 비롯한 맥주등등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이미 입소문이 나서 손님도 제법 많더라구요
이런 사진이 흔들렸네요 ;;;
위스키에 소다수를 타서 담아 내는 음료를 하이볼이라하는데요
하이볼하면 산토리 가쿠 하이볼이지만 요즈음은 짐빔 하이볼도 많이 보이고 찾는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짐빔하이볼을 똬!!!! 이런 맛이. ... 티켓없이 홍콩가는 맛이라고나 할까 거기에 곁들인 먹태와 고로케.
먹태야 늘항상 옳은 선택이었고,수제고로케는 기대안하고있다 만난 그분 같은 느낌적인느낌! 공연전이라 맘껏양껏 마시진 못했다는게 울고싶은 그날의 아픈 기억..
스크린에 틀어놓은 영화는 영상만 볼수있었지만 나름 분위기에 젖어들게하는 묘한매력이 있더라구요 여성분들이 참 좋아하겠구나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나할까요..오픈된 주방에 잘생기고 친절한 사장님이 직접 요리를 하신다는건 참고하세요.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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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천 부동산닥터 공인중개사 원문보기 글쓴이: 당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