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하반기 신입공채 예상일정 및 전형별 준비법 大 공개!
LG그룹 2016 하반기 신입공채 예상 일정
- 서류전형 : 2016년 9월 초
- 인적성검사 : 2016년 10월 중순
- 면접전형 : 2016년 11월
- 면접합격자 발표 및 건강검진 : 2016년 12월
* 상기 일정은 주관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일정은 LG 채용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I. 서류전형
LG는 2014년부터 직무와 관련 없는 과도한 스펙 경쟁을 지양하고자 10대 그룹 가운데는 처음으로 전 채용과정에 입사지원서에서 공인 어학성적 및 자격증, 수상경력, 어학연수, 인턴, 봉사활동 등 스펙 관련 입력란을 없애고, 지원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채용 상 반드시 필요한 정보가 아니면 받지 않는다는 취지에서 주민등록번호, 사진, 가족관계, 현주소 등 입력란도 없앴다.
또한, LG는 지원자들의 잠재된 역량과 능력을 찾아내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하는 직무에 대한 관심이나 직무 관련 경험 및 역량 등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II. 인적성검사(LG Way Fit)
LG 인적성 검사는 인성검사인 ‘LG Way Fit Test(LG 웨이 피트 테스트)’와 적성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LG Way Fit Test’는 ‘LG 웨이’에 맞는 개인별 역량 또는 직업 성격적인 적합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총 342문항에 50분간 진행된다.
적성검사는 신입사원의 직무수행 기본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평가로 언어이해, 언어추리, 수리력, 도형추리, 도식적추리, 인문역량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5문항에 140분간 진행된다.
특히, 2014년 하반기부터 신설된 ‘인문역량’은 한국사와 한자 각 10문제씩 출제된다. 이는 지원자들이 평소 한국사 및 한자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한편, 전공 분야와 인문학적 소양의 결합을 통해 창의적인 융합을 할 수 있는 통합적 사고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차원이다.
III. 면접전형
면접은 계열사별, 직무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1차 직무면접과 2차 인성면접으로 구성되어 있다. LG는 2014년 하반기부터 공인어학점수, 인턴, 어학연수 등 직무와 관련 없는 불필요한 스펙을 보지 않는 대신,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적합도를 면밀히 평가하고 있다.
또한 해외영업, 마케팅 등 외국어 사용이 필요한 직무의 경우 한국인 면접관이 직무와 관련된 외국어 질문을 1~2개 정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원자가 알고 있는 LG 제품이나 서비스의 특징이나 장단점 등을 설명하거나 자신의 전공분야에 대한 설명을 하는 방식이다.
2차 면접은 LG Way 및 자사 인재상과 핵심가치를 기준으로 지원자가 올바른 인성과 자세를 갖추었는지 확인한다. 예를 들어 LG전자의 1차 직무면접은 지원자의 직무 관련 역량과 비즈니스 스킬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면접 형식은 직군별로 다르다. 소프트웨어 직군은 코딩 관련 지식 및 이해도를 보고, 하드웨어·기구 직군은 ‘에어컨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묻는다. 전공 지식을 직무와 실제적으로 얼마나 연관시켜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2차 인성면접은 3~5명의 지원자가 한 팀이 되며 약 60분간 진행한다. 지원자의 과거 경험에 대한 질문을 던져 회사 인재상에 부합하는지 판단하는 ‘인재상 적합도’, 지원자의 논리성과 설득력 등을 검증하는 ‘문제해결능력’, 자사에 대한 질문과 타사 지원 현황으로 판단하는 ‘자사 관심도’ 등이 주요 검증 항목이다. 물론 정도 경영에 반하지 않는 준법정신을 가지고 있는지도 기본 체크 항목이다.
이 기사의 원문 보러가기>>
닥취 다른 채용뉴스 보러가기>>
첫댓글 정보감사합니당!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