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변경 통신망 이용 자동 업그레드 예정 입니다
이 글을 읽는 택시기사님들, 지난해 T머니 결재기의 패드 교체 및 업그레이드 한 기억나십니까?
그때 업그레이드하는 모습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티머니 결제기 아래 부분에 USB포트가 있습니다.
여기에 그냥 usb메모리 꼽고 몇 초 지나지 않아 펌웨어[firmware](소프트웨어중에서 특정 장치나 기기에 전용으로 쓰이는 소프트웨어를 펌웨어라고합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중간 정도의 위치)
하드웨어란? 컴퓨터 TV 자동차 등등의 물리적인 성격을 가진 한번 만들면 수정하기 힘든 딱딱한(Hard)물체(ware는 제품이란 의미죠)
소프트웨어는 잘 아시죠. pc에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는 os부터 프로그램, 우리가 보통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앱(app, 어플리케이션의 약자) 이런 거 언제나 마음만 막으면 쉽게 고칠수 있는 것이죠.
펌웨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중간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전자장치에는 cpu란 놈이 들어가 있고 이게 pc에서는 cpu지만 자동차에가면 ecu라고 자동차 변속기에서 PCU인가 이런 cpu가 들어가 있습니다. tv에도 들억 있구요. 눈에 보이는 전자제품에는 펌웨어란 놈이 들어가 있습니다.
일종의 소프트웨어인데 수정하기가 쉽지않고 한번 설치하면 잘안바꾸기 때문에 이렇게 불립니다.
신형 디지털 미터기 뿐만 아니라 기존에 사용중인 제품도 디지털 미터기 입니다. 왜 이번에 장착되는 미터기가 디지털 미터기라고 불리는 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그전에 미터기도 디지털 미터기이지 아날로그 미터기가 아닙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전화번호가 바뀌어 티머니 결재기에 인쇄되는 전화번호 수정한적 있습니까?
이거 직접 티머니 키패드 눌러서 수정하는 것아닙니다.
티머니회사에 연락하여 수정해달라고 요청해야 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여러분의 개인정보(전화번호)를 티머니 회사가 가지고 있고 터미니 회사의 컴퓨터가 통신을 통해서 여러분의 티머니 결재기의 정보를 소위 말해 인터넷(통신)으로 수정을 해줍니다.
여러분이 사용중인 터미니 결재기에는 통신모듈이란 칩(IC)가 들어가 있는데 휴대폰에 들어가 있는놈과 같은 것입니다. 이 칩이 무선으로 여러분의 터미너 결재기와 티머니 회사의 중앙컴퓨터가 연결되어 서로 정보를 주고 받습니다
카드 결재할때 접속하지요. 이 접속이 마치 휴대폰으로 연결하는 것과 비슷하게 아니 동일하게 터미니 회사의 중앙컴퓨터와 접속하는 것이죠( 서버접속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카드결제기의 정보를 수정가능하다 원격으로 말입니다.
어제 문자가 하나왔습니다.
터미니 결재기 음성안내 멘트에 < 안전벨트를 매주세요> 요런 멘트 넣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거 자동으로 된다네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자동으로 티머니 회사에서 수정해준다네요.
참 쉽죠 ..
편하죠.
그럼. 이번에 설치하는 소위 말해 택시미터기(디지털운송기록계) DTG(Digital Tachograph)에도 통신기능이 들어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이것을 이용해서 여러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는 것 아닙니까?
현재 법인택시와 업무협약서 맺자..서울시가 요청했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너희 법인택시에 달려있는 DTG(디지털미터기)에 통신기능이 있는데 이걸 서울시의 중앙컴퓨터에서 통신으로 수집하겠다 이말입니다.
어떤정보?
영업시간, 매출정보, 운행정보(돌아댕긴곳 gps정보), 손님수, 탐승회수 등등 세세한 내용의 정보를 서울시가 DTG에서 무선으로 그냥 빼가겠다 이걸 동의해달라 ..그럼 전액관리제 한것으로 간주하고 향후 보조금 나오면 보조금을 주겠다 이런 일종의 채찍과 당근정책을 펴겠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지금 설치되는 DTG에 통신모듈이 들어가 있으니 당신들 개인택시기사의 영업정보를 서울시가 빼갈수있고 또 거꾸로 티머니회사에서 하는 것과 같이 DTG의 정보를 수정할수 있다 이 말입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이냐하면
향후 택시요금 인상시 서울시가 직접 요금 산정하는 값(value)를 서울시 중앙컴퓨터가 여러분의 DTG내용을 수정하여 굳이 미터기대리점가서 usb꼽고 펌웨어 수정하고 그럴필요없이 바로 무선으로 미터기 요금을 매일 매일 수정도 가능하다 이말이지요.
기술적으로 하루 단위로 기본요금과 시간요금 거리요금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몇시에 택시를 운행시작하였고 몇시에 영업을 종료했는지 어디에 갔는지
얼마나 매출이 되는지 서울시가 마음만 먹으면 모두다 수집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택시요금, 매달 바꿀 수 있고 LPG가스가격과 연동하여 한달 단위로 바꿀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가능합니다.
이제 몇 년 지나면
택시 영업하기 전에 차시동걸고 IC카드(택시자격증) 꽂아야 미터기 동작하고 로그인정보가
서울시에 보고되어 여러분을 통제할 수도 있습니다.
법인택시의 경우, 택시자격증 IC카드제 만들어 불법 도급 이런 거 적발할수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택시요금 수정을 지금처럼 무식하게 미터기 회사가서 칩을 바꾸니 이렇게 하는게 아닙니다.
일부 택시기사들이 <칩을 바꾼다>라고 하는데 이것은 <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뜻합니다.
무슨 택시미터기에 칩이 있습니까?
USB포트가 달려있고 거기에 USB꼽아 미터기 요금 기본값(기본요금 ,시간요금, 거리요금 값)을 바꾸는 것인데 이걸 DTG는 통신모듈(3G)가 있으니까. USB가 아닌 통신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택시요금 올라도 봉인 다시 할 필요도 없고
택시요금을 한달 단위로 변경가능하고
택시요금에 유가 변동 분 반영도 그때 그 때 할 수 있고
그런데 왜 이런 요구사항을 이야기 안합니까?
지금 디지털 미터기에 이런 기능이 충분히 됩니다.
왜 이거 안하고
아직도 <칩을 바꾸니> <미터집가서 바꿔야하니> 이런 소리합니까?
저기 배부르고 등따신 과거의 개혁주의 <이선주>씨 요런것 몰랐나요?
그나마 젊은 측에 속하고 그나마 좀 아는 체(?) 하는듯한데 요거 생각 안했나요?
택시미터기 요금 1개월 단위로 바꿀 수 있습니다.
매달 가스요금과 연동하여 택시미터기 요금 바꿀 수 있어요.
택시요금에 원래의 택시요금 + 매달의 유가 변동 분을 더해서 산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 택시미터기 사업 이렇게 진행됩니까?
신형 디지털 미터기 요금 수정..
아직도 쌍팔년도 식으로 미터기 집가서 미터기 때고 USB꼽고 봉인하고 우면동가서 체크하고
아주 진짜 비효율 무식 쌍팔년도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그냥..통신으로 바꾸면 됩니다.
돈도 안들어요.
가만히 있으면 티머니회사에서 음성안내 멘트 바꾸듯
여러분들의 미터기 택시요금을 산정기본값을 바꿀 수 있습니다.
왜 이걸 안합니까?
이선주씨?
이런 정보 알려주었는데 가만히 있지 말고..
이렇게 수정해달라고 각 미터기 회사에 요구하고 서울시에도 요구 하십시요.
그리고 서울시가 전체 개인택시기사들의 근무시간을 모두 체크 가능하니
그 무식하고 덜 떨어진 개인택시 3부제 풀고, 하루 12시간으로 영업제한 하는
자율 영업 요구 하십시요.
미터기 요금, 통신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오늘이나 요 며칠 사이 여러분의 티머니 안내 멘트 바뀌듯이
택시미터기 요금도 이런 방법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계산해 봅시다.
기존방법
미터기 요금 변경 비용 5000원 + 미터기 검증 2000원 = 7000원
통신망 이용 업그레이드 방법
0원
전체 49000여대 택시 통신망 업그레이드로 택시요금 변경시
49000 x 7000 = 3억4천만원 이득
이선주씨.. 당신이 이걸 추진하면 당신은 조만간 이사장 됩니다.
내가 팍팍 밀어줄께...
연봉 1억 5천짜리 아니 2억짜리 아니 뒷돈까지 10억짜리 이사장 되기 엄청 쉬워요
이런거 추진해봐.. 표가 1만표 이상 나와요...
첫댓글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택시
임자가 출마하지 왜 이선주보고 출마하래?
그런데 우리가 지금 위치 추적당하고 있는겨?
나는 조합원이 아니라서 기본적으로 자격이 안되고, 또 감투 이런거 태생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이라 관심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선주씨는 내가 보기엔 언론플레이도 하고 얼굴팔고 다니는 것도 무척 좋아하는 것 같고, 배운것은 뭐 대학은 안나온것 같은데 그나마 이 개인택시판에서 얼굴 팔고다니고, 아는체 하는체 등..체를 잘하고 향후 이사장 출마도 해보고 싶어하는느낌도 들고 해서, 한번 너 해볼테냐.내가밀어줄께..이런거좀 해봐..이런식의 부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현재는 위치추적은 당하지 않고 있지만 DTG 디지털운송기록계 달면 위치를 추적당합니다. 현행 위치정보법에서는 위치를 추적할려면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야하는데 이게 지금 이 운송기록계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잘모르겠으나, 서울시가 개별 택시의 위치정보를 추적하는 것은 불법이며 동의 를 받아야할듯합니다. 또 아주 중요한 문제는 위치정보를 추적하는 것보다, 이러한 정보를 일정기관동안 수집하여 보관한다는 점 이문제가 아주 큰문제이구요. 개인택시의 행동을 서울시가 일거수일투족 보듯이 손금보듯이 보겠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매출정보, 운송기록정보 속도 과속여부 등..이 운송기록계는 다소위헌적인 면이 강한
미터기인데 아 조합놈들이 찍소리 못하고 있어요. 내가 어디에 있는지 서울시 공무원들이 다 알고 내가 어디 돌아댕겼는지 서울시 공무원들이 다 알고, 내 한달 매출이 얼만인지 서울시 공무원들이 다알고..이게 지금 이 운송기록계가 하는 짓입니다. 이런걸..받아드리고 있어요. 이 등신들이(조합놈들 +조합원들)..정말 바보들입니다. 이게 이 개인택시를 몰고다니는 자들의 바보정신이지요...말도안되는 것인데.. 나는 소송냅니다.
안돼! 할수있나? 안할 재간있으면 나와보라그려? 세상이 다~바뀌는데 ? 국가 방침이 글로발 주의로 가자는데!
누군 속뒤틀리고 떠나고픈 생각 없는 사업자들 있습니까? ㅆㅂㄲ 시청앞에서 불~ 싹 질러불까? 아니면 까스통
폭팔 시켜불까? 이것! 박원순이 가 택불만제로 모니터링 좀 안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