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 땐 사랑만 가지고도 병이 낫기도 합니다.” 이런 지론으로 평생을 살아온 국내 최고령 현역 의사, 한원주 매그너스요양병원(경기도 남양주) 내과 과장이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94세. 한달 전까지 현역, 최고령 여의사, 40년 전부터 무료진료 봉사활동『백세 현역이 어찌 꿈이랴』저자(著者).
5일 매그너스요양병원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달 7일까지 환자를 직접 진료했다고 한다. 세상을 떠나며 가족과 직원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세 마디였다. “힘내” “가을이다” “사랑해”
고인은 산부인과 개업의로 일하다 80대 중반에, 동년배들이 있는 요양병원의 의사로 일을 시작했다. 매일 10명 이상의 환자를 돌봤다. 지난해 가을엔 『백세 현역이 어찌 꿈이랴』는 제목의 에세이집도 재출간할 만큼 건강했던 그는 마지막까지도 노인 환자들 곁을 지키려고 애썼다.
지난달 중순 노환이 악화해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지난달 23일 매그너스요양병원으로 돌아왔다. 자신이 말년을 헌신한 병원에서 생의 마지막 일주일을 지내다가 영면에 들었다. 94세 낭만닥터 마지막 세마디 “힘내…가을이다…사랑해” [출처: 중앙일보]
반면, “개인의 자유는 공익을 위하여 비상시에는 제한(制限)될 수 있다. 코로나 사태에 외국여행 자제 해달라” 백성에 호소하였던 우리나라 최초 여성 외무대신의 남편 이 일병? 추(醜)장관의 아들 서 일병? 의 후임으로 추로남불 강로남불을 여실히 증명하였다.
4000평 대지위에 60억이상가는 저택에 살면서도 너무 답답하여 요트 사가지고 카리브해 여행하시겟다고 “못살겟다” 아우성치는 백성들의 곡성(哭聲)은 들어도 못들은척 외유 나가셨다는 ‘견(犬)은훌륭하다’ 코메디 도저히 못 들어주겟다는 백성들의 울부짐이다. 그래도 일부 의원님들 아내의 심정을 몰라주는 무지한 남자들중 한 남편의 일탈(逸脫)일뿐 장하신 여전사 외무대신에게 책임을 물어서는 않된다? 괘변, 어쩌다 이나라 이꼴이 되었는가? 우리나라 추(醜)뻔뻔 간경화 문제인 이다.
낭만 닥터 한원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편안하게 눈 감으소서, 고히 잠드소서, 세상사 아무일도 없을겁니다. 님의 극락왕생(極樂往生) 영면(永眠)을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첫댓글 세상은 자기의 일을 묵묵하게 해나가는 분들의 힘으로 지탱하고 발전하는가 합니다.
부귀를 누리면서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음에도 일을 놓지 않음으로써 행복을 찾는 분들의
향기가 세상을 맑게 해줍니다.
누구의 부양을 받아도 당연한 연세에 일을 찾아 하신 한원주 선생님.
94세의 연세는 그 자체로 장수하신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음에도,
그 연세에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축복인데
일하시고, 더욱이 다른 사람의 건강을 돌보며 지냄은 행복이었을 것입니다.
제일 위 사진은 달개비꽃인가요?
꽃들이 열매로 익어가는 계절에 수줍은 듯 핀 야생화들이 더 곱게 보입니다..
달개비 맞읍니다. 닭장 모서리에서 우리에게 단백질 공급하는 씨 암닭에
당신몸 제공하는 달개비, 말없는 의인들 같아서 제가 좋아하는 야생화 입니다.
우리 유정님도 한원주 선생님같이 고고하신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