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열게 하는 열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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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광주발 용산행 KTX #204인가 동영상 찍은게 있는데
오랜만에 보니까는 궁금하지도 않는 작자가 두서없이 물어보네요
고속선구간중에 중간에 선로가 있더군요 (확실한건 모르겠는데;)
하여간 달리다가 그 선로 때문에 KTX내부에 약간 충격이 간듯 했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응?)
고속선구간에 중간선로가 있다고 하더라도 다이어 때문에 뭔가 꼬일것 같은데 어떤것을 위해 사용하는것인지...
만약 사고위험 혹은 재발가능성을 배제로 하여 중간선로를 이용해야만하는 그런상황이라면 선로변경하여 운행하는 경우 ktx가 290Km/s정도 달리고 있었다면 완전 멈추는데까지는 시간이 오래걸릴터인데..
첫댓글 중간에 선로가 있고 끝에 돌무더기가 있다면 안전측선을 본 것입니다. 고속철도에도 일반철도와 마찬가지로 안전측선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KTX가 제어불능일때 분기기조작으로 탈선시키면 적어도 선행열차추돌과 같은 사고는 막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열차를 서서히 정지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탈선시키는 선로이지요.
고속도로에도 비슷한 장치가 있는걸로...
하나 딴지를 걸어보자면 290km/s가아니라 290km/h겠죠??^^
Km/s라면 우주왕복선이군요...;
세상에. 우주선이 태양계 중력을 이기고 태양계를 벗어나는데 필요한 최소 속력이 256km/s로 알고 있습니다만 OTL
헉 ㄱ-
상행선과 하행선 중간에 가로지르는 선을 말하는것 같네요. 고속선구간은 양방향 운전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상행선과 하행선이 구분이 되서 운행이 되겠지만 만약 선로고장이나 차량고장등으로 일부구간을 운행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분기기를 통하여 하행차량이 상행차선을 통해 내려가다가 다시 고장구간을 지나면 하행차선으로 내려가도록 해줍니다. 반대로도 상행차선이 고장이 나면 상행차량이 하행차선으로 올라가다가 다시 상행차선으로 운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