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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멜번의 하늘
 
 
 
카페 게시글
…………*트램안에서* 담배... 까짓꺼 끊어 보겠습니다 ㅋ ㅋ
꽃남 구준표 추천 0 조회 474 10.01.06 12:2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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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06 12:41

    첫댓글 힘든길을 택하셨네요.. 금연 노하우들은 너무 뻔하고 알아도 그건 남의 노하우기때문에
    자기 자신만의 노하우를 개발하는게 여러모로 효과가 큽니다!
    제 생각이지만 담배를 못끊는게 니코틴중독보단 습관과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못이겨서 못끊는거 같아요
    껌 물 양치질따위 아무리해도 피고싶은 생각은 안사라지잖아요~
    담배를 잊는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 작성자 10.01.06 12:45

    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담배를 잊는 연습" .. 제일 와 닫는 구절이네요 ㅎㅎ !!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 10.01.06 12:51

    옆에 같이 사는 사람 없나요? 부인이나 아이들이나 친척이나 등등... 결심을 말하고 도와달라고 하세요~어길 시 벌칙이나 벌금을 걸어도 좋고...
    저도 만으로 12년 피던 담배 와이프 때문에 끊었습니다. 지금 끊은지 2년 조금 넘었구요...처음 3개월까지는 매일 유혹에 시달리고(와이프랑 약속해놓고 다시 피고 싶어서 한번 울렸다는..)...
    한 1년이상 되면 유혹은 줄어드는데 어쩌다 생각나고...2년정도 되니 이제 끊은것 같은...ㅋㅋ
    그런데 과정이 힘들어도 끊길 잘했다는 생각이 100%~여기 담배값도 만만치않고 건강에도 안좋고 힘내셔서 끊으세요~~모두 잘했다고 하실 거에요~물론 본인이 제일 만족하겠지만~그럼 화이팅~!@

  • 작성자 10.01.06 13:1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현재 친동생과 친구와 셋이 살고있습니다.. 모두에게 약속 했구요 ㅋㅋ 2년이면 오래되셨네요 ㅠㅠ 정말 담배란게 영원히 참는거라지만..ㅎㅎ 좋은말씀 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연화이팅 ㅋㅋㅋ

  • 10.01.06 14:07

    던힐팝니다. ㅡ,.ㅡ;;65ㅎㅎㅎㅎ

  • 작성자 10.01.06 16:56

    안타깝네요 2주만 먼저파시지 ㅋㅋㅋㅋ

  • 10.01.06 14:16

    힘든 길. 고생길. 하지만 사는 길. 저도 빨리 끊을 이유를 찾고 싶네요.ㅎ_ㅎㅋ 몸에 안 좋다 뭐 이런 거 말고.

  • 작성자 10.01.06 16:57

    그냥 담배피면 내일죽는다라는 생각으로 참고있습니다 ㅋㅋㅋ 껌을 하도많이 씹어서 지금 턱이 아픕니다 ㅋㅋㅋㅋ 신라면 1박스 3일만에 혼자 끝냈습니다 ㅠ,ㅠ ㅋㅋㅋ

  • 10.01.06 14:48

    식후랑 기상후 담배생각안나게 뭔가를 하는것도좋을듯합니다 ,,밥먹고 바로 일하던지 기상후일어나서 바로 움직이던지..뇌가 생각할시간을 주지않는것,,님이 기분좋아지는 무언가를 그때생각해보는것도 좋을듯한데요 .여자들같은경우는 새옷을사서 일어나자마자 함입어본다거나,,ㅋㅋ운동을 하거나 해서요,,좋은 결화 있었슴 싶네요,,

  • 작성자 10.01.06 16:58

    호주랑님 좋은말씀 참고하겠습니다~ㅋㅋ 담배를 빨리 잊어야지요 ㅋㅋ 어서 운동도 가고 ㅎㅎ

  • 10.01.06 14:49

    힘내세열-

  • 작성자 10.01.06 16:58

    랜스씨 땡큐 ㅋㅋ

  • 10.01.06 16:22

    담뱃값보다 껌값이 더 나가겠네요....ㅋㅋㅋㅋ 전 호주음식 먹을땐 괜찮은데, 한국 음식 먹고나면 정말 넘넘 담배가 땡겨요;;;

  • 작성자 10.01.06 16:59

    전 뭘먹어도 떙기고 안먹어도 땡기고 아주 죽겠습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윈도 바탕화면 보면서 참습니다 ㅋㅋㅋ ㅠㅠㅠㅠㅠ

  • 10.01.06 16:42

    옷에 벤 담배냄새는 싫어도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나는 입담배 냄새는 좋던데... 금연하고 싶은 분에게 이런 ㅋㅋ 좋은소식 기다릴께요~

  • 작성자 10.01.06 16:59

    100일 넘으면 기념으로 글올리고 선착순 10분모아 맥주한잔씩 쏘겠습니닼ㅋㅋㅋㅋ

  • 10.01.06 18:11

    Uh O.o You do not stink of ciggy smoke, Steve.
    Good luck with quitting smoking!

  • 작성자 10.01.06 18:36

    Ohh thx !! Wish I could hahahah

  • 10.01.06 21:34

    솔직히 훈련소 40일정도가 금연한거 신기록 아닌가요??ㅋㅋ 저도 담배핀 이후로 끊어야겠다는 생각많이 해봤는데 훈련소때 40일 못핀거 말고는 하루를 못 넘기네요ㅋㅋㅋ 4일이나 되셨으면 절반은 성공한거라 생각하고 꼭 성공하세요!! 성공해서 저한테 노하우 전수해주세요 ㅋㅋㅋ 글고 이건 여담인데 머리 짜를려면 어떻게 예약해야되나요??ㅋㅋ 이제 짜를때 됐는데ㅋㅋ

  • 작성자 10.01.06 21:54

    0431 420 779 연락하셔서 날짜 잡으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 글구 훈련소 입대할떄 신발 깔창밑에 2갑씩 총 4갑 들고가서 수료하는날까지 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진짜 저란놈은 어쩔수없었답니다 ㅋㅋㅋㅋㅋ

  • 10.01.06 22:02

    완전 반갑ㅎ 한국 한달갔다왔을뿐인데 죄다 모르는 아뒤뿐이고ㅡㅡ; 꽃남님 대단한 결심하셨네여,ㅋ 일케 소문까지 내셨으니 며칠 더 버티실수 있겠네여 화이또,ㅋ

  • 작성자 10.01.06 23:32

    아 ㅋ 누님 오랜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로 사라지셨나했더니 한국 다녀오셨군요.. ㅎㅎㅎ 어서 빨리 우리 싸이월드 영어챌린지 앱스를 열심힠ㅋㅋㅋㅋ ㄱㄱㄱ 현재 제가 1위 ㅋㅋ 어서 잡아주세용 ㅋㅋ

  • 10.01.06 22:29

    흡연 11년째시면 오래 피신 것 같은데;;ㅋ 솔직히 제 경험으로는 호주에서 돈이 궁하면 담배를 끊게 되더군요;;ㅋ

  • 작성자 10.01.06 23:33

    ㅎㅎ.. 돈보단 이대로 가다간 제 자신한테 뭘 해낼수 있을려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담배하나 못 끊으면서 다른 성공을 할거라고 기대를 하는게 참 웃긴거같아서 일단 작은것부터 한걸음.. ㅋㅋ 암튼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 10.01.08 08:09

    88년부터 21년 피우고 끊은지 6개월 쯤 되었습니다. 특별한 노하우 그런거 없고 그냥 안피우면 되는데 일단 담배 피우는 사람들과 당분간 멀리하시는게 좋고 술자리도 피하시고 커피브레이크에도 밖에 나가지 마세요. 아직도 서랍 안에 남은 담배가 있는데 전 독한 맘 먹으려고 일부러 거기에 남겨놓았습니다. 전에는 끊는 시도를 할 때 이것만 다 피우고 끊어야지 했는데 영락없이 다 실패였습니다. 서랍을 열 때마다 담배가 보이는데 처음엔 엄청 땡겼지만 지금은 아무 느낌이 없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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