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ihalla.com/Article/Read/1505314800575388099
대부분의 사람들이 군복무 하는 시간을 꽃다운 나이에 시간을 버리는 일이라고 말한다. 입대하기 전, 나 또한 시간을 버리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 다시 물어본다면 나는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입대 전, 나의 모습은 살찌고 공부도 안 하는 게으른 대학생에 불과했다. 당연히 체력도 안 좋았고 자격증 하나도 없었으며 대학교 학점 또한 엉망이었다. 이러한 현실에서 벗어나려 서둘러 입대를 하고 자대 전입을 받게 되었다.
중략
남들은 군복무를 꽃다운 나이에 시간을 버리는 일이라고 하지만 나는 다르게 말하고 싶다. 군복무는 자기 자신에 대해 다시 알아볼 수 있고, 자기 자신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라고….
<부민창 제주해안경비단 제125의무경찰대>
첫댓글 평생 말뚝밖아서 발전하면 되겟군요,ㅋ
발전도 시켜주고 케이크도 주고 최신유행하는 팬티도 주는데 가산점, 호봉까지 바라는 한남들 재기해^^
밥주고 용돈주고 옷주고 잠잘곳도 주고 뭐 시발 최적의 장소아니냐
부럽다~~~~ 나도 넘나링 가고싶은데 나라가 안된다네 힝 스타벅스가서 푸라푸치노나 마시면서 자기개발해야게따 쬽쬽
세금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