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없소 / 그대 곁으로 창호지 없는 문살에 바라볼 것도 잃은 허전함에 기러기떼 휘저은 허공에 구름은 멍하니 해를 안고 있네 그리움 보릿고개에는 무심 속에 인적도 없다 햇살도 지쳤는지 그림자만 길게 드리우고 이정표 없는 길 홀로 바라보듯 바람 따라 구름 따라 가던 길 멈출 수 없어 마음도 이럴 땐 외롭다 외길인데 뒤돌아 봐 지는 건 지나서 물들여진 세월 야윈 침묵이 섧다
첫댓글 누구 없소 / 그대 곁으로창호지 없는 문살에바라볼 것도 잃은 허전함에기러기떼 휘저은 허공에구름은 멍하니 해를 안고 있네그리움 보릿고개에는무심 속에 인적도 없다햇살도 지쳤는지그림자만 길게 드리우고이정표 없는 길 홀로 바라보듯바람 따라 구름 따라가던 길 멈출 수 없어마음도 이럴 땐 외롭다외길인데뒤돌아 봐 지는 건지나서 물들여진 세월야윈 침묵이 섧다
가을 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어서 오세요반갑고 감사합니다
여기 있어요여기요
반갑습니다어디 계셨나요
누구 없소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로움에 불러 보는 누구 없소 여기 계셨네요늘 감사합니다건강하십시오
나이가 들수록 우린 외롭지요푸름 가득했던 시절엔 그냥 지나칠것도 가을마음이 되어 생각이 많아집니다그리운 마음 은 여름한나절 처럼 길게 늘어져있는 노을길저도 누가 곁에없소 하고 말하고싶어도 보이지 않지요혼자 삭일수 밖에요 공감가는 글그마음 함께 합니다
그렇지요말 수는 줄어 들고혼자 삼키는 외로움에가을은 악어 갑니다고운 글로 내려주신 마음감사히 안아 봅니다건강한 하루시길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어서 오세요반가움을 전합니다환절기 가을 건강하게요
첫댓글 누구 없소 / 그대 곁으로
창호지 없는 문살에
바라볼 것도 잃은 허전함에
기러기떼 휘저은 허공에
구름은 멍하니 해를 안고 있네
그리움 보릿고개에는
무심 속에 인적도 없다
햇살도 지쳤는지
그림자만 길게 드리우고
이정표 없는 길 홀로 바라보듯
바람 따라 구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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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이럴 땐 외롭다
외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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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서 물들여진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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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우린 외롭지요
푸름 가득했던 시절엔 그냥 지나칠것도
가을마음이 되어 생각이 많아집니다
그리운 마음 은 여름한나절 처럼 길게 늘어져있는 노을길
저도 누가 곁에없소 하고 말하고싶어도 보이지 않지요
혼자 삭일수 밖에요 공감가는 글
그마음 함께 합니다
그렇지요
말 수는 줄어 들고
혼자 삼키는 외로움에
가을은 악어 갑니다
고운 글로 내려주신 마음
감사히 안아 봅니다
건강한 하루시길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어서 오세요
반가움을 전합니다
환절기 가을 건강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