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에 마산교회에서 성남교회로 교회방문이 있었습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3번째하는 교회방문인데, 내심 처음 교회 방문때보다는 설레임은 없었습니다.
지난 가을... 울진교회 방문길이 힘이들어 많이 망설였는데,,,,,정말 잘 다녀왔습니다....
무엇부터 말해야 할지.....
"예수는 주!"라는 큰 글이 적힌 아주 큰 건물의 성남교회 였습니다.. 약간, 오르막 길이였는데,, 성남교회 지체분들이 모두 나와 저희 마산교회 지체들을 맞이하며, 찬송을 하며, 박수를 치며, 반가이 맞아 주셨으며,,,, 이것은 시작이였습니다.
집회소에 들어가자 제 눈에, 제 마음에 확~~~와닿는 한구절의 말씀~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나의 사랑하는자는 내게 속하였다" 아가서 6장 3절
정말 마음에 와 닿았고,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지체들이 주님께 속한자,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여기 모여 있다는 생각과 그리고, 이어지는 찬송... 헌신(주예수 사랑합니다~ 단순하게~ 내모든 시간구속해~~~~~~~)개인적으로 이 헌신의 (주예수 사랑합니다)찬송 너무 좋아하는데,,, 몇번을 불렀고, 찬송,,,찬송,,,,,찬송,,,,찬송,,,,교통,,,교통,,,,찬송,,,,, 주예수여...황홀했습니다...
정말,, 마음속 깊은 곳에서 집회 마칠때까지 눈물이 흘렀고,,,," 주님! 너무 행복합니다."라는 말뿐....
교회 생활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그날 집회는 이 집회가 주님이 계신 하늘로 올려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너무 황홀했고, 너무 영광스러웠고, 너무 풍성했습니다.. 처음으로 밤새도록 찬송부를수 있을 정도로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주님! 감사합니다." ......
가정안배를 받은 가정이 유,초등부 공과책(참 좋은예수님,보배로운 친구들)에(만화) 나오는 하마선생님 정만형제님 댁이였습니다.. 형제님, 자매님이 너무 편하게 대해주셨고, 형제님이 몇가지 말씀들을 헬라어로 번역도 해주셨고, 너무나 풍성한 말씀들을 해주셨습니다. (저흰 경상도쪽이라, 성질이 급한데(천연적으로),형제님은 말씀말씀마다 한박자씩 쉬쉬는것 같고, 입을 여실때 마다 새로운 주님이 나오시는것 같았습니다.)
형제님 교통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교통이 "죄" 죄는 나쁜짓을 해야만 죄를 짓는다고 생각하지만, 헬라어를 번역,영어로 번역(영어는 잊어버렸음.죄송)하면 "과녁을 놓친" 그 과녁이 "그리스도를 놓친 것"이 죄라고 하셨습니다... 오~주예수!!!!!
12시까지 교통을 하며, 저희 형제님도 부담이 있었는지 안배된 가정 출발점부터 주일 아침까지 형제님안의 그동안 시작부터 지금까지 생활의 주님을 표현하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교통후 자려고 누웠지만, 형제님과 저는 잠이 오지 않아 밤새 두눈만 껌벅껌벅, 왜 이리 잠이 안오지? 오늘 집회 너무 좋았지??하며 토끼잠을 잤습니다...
주님의 만찬집회... 작년 가을 울진,동해,태백,마산의 섞임집회때의 그 풍성한 그리스도 한분과, 성남교회에서의 풍성한 그리스도 한분...(아직 너무 어린자여서 많은 분별이 필요하지만) 하나의 흐름, 한 그리스도만을 관심하고 한 분만을 높이는 그 집회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성남교회 방문으로 주님안에서 재충전을 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아직 어려서 많은 환경에 넘어지고, 쓰러지고, 주님 어디계세요? 살아계시잖아요!엉~엉~떼를쓰지만, 이 길 밖에 갈곳이 없다는 것과 많은 지체들에 의해 격려받으며 이길을 가기 원합니다. 마음 깊은곳에서 부터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길 원합니다..
저번주 양식을 보며, 어떤 사람때문에 이길을 가거나, 어떤 사람때문에 이길을 떠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 하늘에 속한 이상을 따라 주님을 따른다"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정말 그 이상을 주님께서 열어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저희 아이들 기억에 남을 하마선생님 가정에 안배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성남교회 지체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는 차안에서 주님께 물었습니다. "주님~이 교회 방문으로 제가 무엇을 얻었는지요??"
내 안에 뜨겁게 흘렀던 눈물이 뭘까?라는 잠깐의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 눈물의 의미 평생 기억하길 원합니다....
저는, 저희 형제와 교회생활을 알아 가고 있습니다.
오늘 카페에 처음 가입했으며, 쓸까?말까? 몇번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가지 못한 지체들에게도 누림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일 보러 가려고 했는데, 밖에 비가 오네요.. 주권으로 컴퓨터 앞에 2시간째 앉아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비를 내려, 오늘밤 주님안에서 편히 잘것 같습니다.. 주님.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도 너무 어려서 주님이 내 안에 계신데도 주님 어디 계시냐고 막 찾고 다닙니다^^ 자매님의 그 깊은 주님의 사랑을 저도 느껴 봅니다.~~
단순 자매님, 너무나 사랑스런 교통입니다. 남편 형제님과 교회생활을 알아가고 있다는 말에도 공급이 됩니다. 망설이다가 글을 올리신 것 너무 좋은 선택이었어요. 자주 글 올려주세요. 신선하고 달콤하네요.
혹시 천은정자매님이세요? 자매님 반가워요.저는 성남교회에 방문하지 못하였는데 자매님의 교통에 많은 누림이 되었어요. 나는 나의사랑하는자에게 속하였고 나의 사랑하는자는 내게 속하였다.아멘.
아멘! 자매님 많은 공급얻고 블로그 카페로 펌하였습니다 ...
신자매님... 아멘!!!!!! 어젯밤 비소리 들으며 너무 편~히 잘자고 있어서... 새벽에 형제가 시끄럽다고??? 깨웠어요.. 저 때문에 잘 못잔 저희 형제님께 죄송하네요^^.. 오늘 양식에~우리 자신을 전적으로 열어 드리고, 모든 죄들과 실패들을 자백해야 그 영안에 있는 능력을 누리는 문이 열리게 된다"는 말씀에 누림이 있네요...아멘!!!
천자매님! 이곳에서 만나니 반갑습니다.자매님의 글속에서 주님을 향한 자매님의 사랑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남지에서 RSG 할때 자매님의 진지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주님이 형제님과 자매님, 그리고 아이들의 교회생활에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아멘.아멘.아멘.
신명철형제님!!! 아멘.아멘.아멘.. 형제님을 만날수 있는 카페가 있었다니~~남지에서 처음 형제님과 rsg를 했었는데,너무 많은 공급을 받아 항상, 저희 형제님과 교통을 많이 했습니다. 쌀을 씻다가.. 주님은 진짜로 풍성하시고, 모든 느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아는 주님은 무한이시네요.. 채워주고,또 채워주고... 형제님. 자주 뵙고 싶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세요...아멘.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