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의 1/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0.8포인트 상승한 ‘85.1’
▷ 15년 2분기(128.2) → 3분기(92.1) → 4분기(84.3) → 16년 1분기(85.1)
▷ 세부 항목별로 매출액 항목(98.5)이 가장 높아
▷ 1/4분기 전망치 중 업종별로 기계설비(105.6) 분야가 가장 높게 집계
□ 시흥시에 소재한 제조업체 13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흥지역 ‘2016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1분기 전망치는 ‘85.1’포인트를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0.8포인트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기준치(100)를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업규모별로, 1/4분기 전망치에서 중소기업은 전분기(84.3)대비 소폭 상승(84.7), 대기업은 전분기(100.0) 대비 하락(87.5)하였다.
□ 시흥지역 기업경기전망에 참여한 기업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철강금속(14.9%), 전기전자(14.2%), 기계설비(13.4%)순으로 응답 하였고, 1/4분기 업종별 전망치에서 기계설비 분야(105.6)가 가장 높았으며, 철강금속 분야(60.0)가 가장 낮게 집계되었다.
□ 대외여건들 중 기업경영에 영향을 주는 사안 중에서 ‘국내 내수시장 둔화(50.0%)’가 기업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미국 금리인상(17.1%)’이 그 뒤를 이었다.
□ ‘2016년 경제흐름은 2015년에 비해 어떠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의 질의에 46.2%가 ‘2015년과 비슷할 것’이라 전망하였고, 42.5%는 ‘악화’될 것이라 예상하였다.
□ 경영환경이 언제쯤 나아질 것인가에 대하여 ‘당분간 나아지지 않을 것’에 대해 40.3%가 응답하였고, ‘2~3년 이내’로 응답한 업체가 38.1%의 비율을 차지하여 대부분 단기적인 경영환경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응답하였다.
□ 2016년 한국경제의 최대 화두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해 55.2%가 경기 활성화에 응답하여 침체된 경기의 활성화를 바라고 있음을 나타냈으며, 가계부채 연착륙(14.2%)과 경제 구조개혁(12.7%)이 그 뒤를 이었다.
□ 전체 응답업체의 61.9%가 사업계획을 세웠는가 대해 ‘그렇다’고 대답하였으며, 사업방향에 대해 ‘기존사업 역량강화(57.3%)’에 가장 많은 응답을 하였고, ‘신시장 개척등 외형적 확장(34.1%)’이 그 뒤를 이었다.
□ 반면, 사업계획을 세우지 못한 응답 업체의 63.2%가 ‘경제여건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어 응답하였고, 자금조달 어려움(8.7%), 환율전망 불투명(4.1%)순으로 응답하였다.
□ 2015년에 비해 2016년에 일자리를 늘릴 계획이 있는가에 대하여 130개 업체가 응답하였고, 29.3%의 업체가 ‘그렇다’에 응답하였으며, ‘아니다(39.2%)’와 ‘고용계획을 세우지 않음(31.5%)’의 응답이 더 많았다.
□ 2016년 정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과제로 ‘소비심리 회복(30%)’이 가장 많았으며, ‘창조경제 활성화(24.6%)’와 ‘규제개선(21.5%)’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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