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숨진 채 발견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의 유서에 이 대표가 언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비서실장이던 전 모 씨가 자택에 남긴 6쪽 분량의 유서에는 이 대표와 관련한 내용이 담긴 거로 파악됐습니다.
https://v.daum.net/v/2023031008360202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경기도지사일 때 비서실장 등을 맡았던 전형수(64)씨가 사망하면서 성남FC 후원금 사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씨가 이번 사건에서 네이버에 후원금을 요구하며 계약조건 등을 혐의한 주요 인물 중 한 명이어서다. 전씨는 유서에도 이 대표의 이름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서 성남FC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숨진 전씨는 성남FC 사건에서 이 대표의 제3자 뇌물 혐의에 연루돼 있다. 성남FC 사건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때 네이버와 두산건설, 차병원, 푸른위례로부터 부동산 인허가 등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133억5000만원을 성남FC에 후원금으로 내도록 했다는 내용이다.
https://v.daum.net/v/20230310095104368
아이고 막산아~
첫댓글 유서 내용도 곧 나올까요? 찢 속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