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향미 나이 현재 34살
2. 덴마크에 있는 동생 부인 병원비 대주려고 몸 팔고 웃음팔아 돈 벌어서 다 보내줌 이제 자기도 코펜하겐 가서 동생이랑 행복하게 살아보고자 했건만 동생이 누나 쪽팔리니까 오지말라함 드라마내내 향미의 목표는 "일억 모아서 코펜하겐에 갈 거야." 임 이 목표가 처참하게 무너진 순간
그리고 향미는.... 사실 덴마크 병원비는 공짜라는 걸 이미 알고있었음
3. 모든게 거짓말투성이인 자신을 유일하게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동백이와의 관계가 더 굳건해진 오늘 향미는...
5. 이제 정말 동백이 옆에서 나름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결심한 오늘 향미는...
6. 아직 장례식은 나오지 않음
7. 주인공 대신 살인마 집에 배달 갔다가 죽음
8. 향미가 죽은 뒤 동백이가 사라짐
진짜 향미 인생 무슨일이야.... 누나가 쪽팔려서 외동이라고 말하고 다닌 남동충과 연 끊자고 질러놓고도 결국엔 "우리 혜운이는 그래도... 사람답게 살아야지" 하는 누나
향미 예토전생 해주세요 ㅅㅂ 작가 필력 처돌았음 걍 미쳣음 손담비 연기도 미쳣음 싹 다 돌았어 이 드라마는....
향미가 까불이랑 공범일거라고 궁예한 사람들 지금 다 대가리 박고 사죄중임

그거 뭐 팔찌 뭐... 가져가려고 했어? 게르마늄 돈도 안 된다니까. 다 끊어지려고 하는 걸 뭐하러...
... 너 기억하려고. 그놈의 동백이 까먹기 싫어서 가져갔다, 왜. 너 가게 이름 드럽게 잘지었어. 동백꽃 꽃말덕에 니 팔자는 필 거야.
꽃말이야 뭐... 다 좋지, 뭐.
박복한 꽃말도 있어. 너 물망초 꽃말이 뭔지 알아?
물망초?
나를 잊지말아요... 너도 나 잊지마. 엄마니 동생이니 다들 나 제끼고 잘 사는데 너 하나는 그냥 나 좀 기억해주라.
우리 모두가 기억할거야 향미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문제시 김졸렬 뒤지던가ㅜ굿다이노ㅜ
하.. 내 드덕인생 통 틀어서 제일 아픈손가락이야 미쳐
향미야 범인이라 생각해서 미안해ㅠㅠㅠㅠㅠ
향미 어떡해 진짜...왜 죽이냐고...왜...행복하게 살게 냅두지 좀...왜...
향미 살려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