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화)은 미국 선거일
LA 다민족성시화기도회에서 동성결혼 반대에
찬성표를 던질 것을 홍보하는 한인 크리스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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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의 겨울맞이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 2리에 사는 권영식씨(67)가
아궁이에 불을 때기 위해 집 뒷마당에서 장작을 패고 있다.
뒷담 슬레이트 지붕 밑에는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해둔 장작이 가득하다
‘불황 서울’… 빈 택시 장사진
27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앞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빈 택시들이 중구 만리동 염천교 근처까지 줄지어 있는
모습이 길고 긴 경기침체를 보여주는 듯하다
경기 ‘꽁꽁’… 공항 ‘텅텅’
고환율과 경기 불황의 여파로 인해 해외여행객이 줄어든 가운데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北 “남측의 전단 살포는 엄중한 상황”
납북자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이 27일 강원 고성군 거진읍 앞바다에서
납북자 명단 등을 적은 대북전단을 풍선에 매달아 북한 쪽으로 날려보내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 나타난 김정남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이 지난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한 뇌신경외과 전문의를 만났으며,
이후 해당 의사가 평양으로 떠났다고 일본 후지TV가 27일 특종보도했다.
후지TV는 어두운 색의 줄무늬 양복을 입은 김정남이 파리에서
김정일의 건강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병원을 떠나는 모습을 방영했다.
북녘의 가을걷이
북한 주민들이 28일 황해도 개풍군 영정리 부근 들판에서
가을걷이를 끝낸 뒤 경운기에 볏단을 싣고 있다. 멀리 북한 군인이 주민들의
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2개대대 한번 뜨면 적 전차 760대 격파
강원 원주시의 미군기지인 캠프 이글 내 대형 격납고에 정렬된
아파치 공격헬기들. 아파치 헬기는 한반도 유사시 북한군의
대규모 기갑전력을 최전선에서 상대하는 주한미군의 핵심 전력이다.
저축상 수상한 비와 김지수
배우 겸 가수 비(정지훈)와 배우 김지수가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5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뒤 전광우 금융위원장의 축사를 경청하고 있다.
FBI 졸업식 참석한 부시 대통령
30일(현지 시간) 미국 버지니아 콴티코에서 열린
연방수사국(FBI) 졸업식에 참석한 조지 W 부시 대통령.
한국의 리만 브라더스는
이대통령과 강만수 장관’ NY 타임스
뉴욕 타임스가 한국의 ‘리만 브라더스’를 리드기사로 소개해 화제다.
뉴욕타임스는 31일(현지시간) A섹션 9면 톱기사로
“많은 한국인들은 그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불행 때문에
리만(LeeMan) 브라더스를 비난하고 있다”며
“물론 리만(LeeMan) 브라더스는 미국의 투자은행
리만(Lehman) 브라더스가 아니다. 이명박(Lee Myung-bak) 대통령과
강만수(Kang Man-soo) 기획재정부 장관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소개했다.
망자의 날
멕시코시티 조칼로 광장에서 31일(한국시간) 열린 망자의 날 행사에
등장한 해골 그림. 체게바라의 해골이 맨 위에 그려져 있다.
총알때문에 괴로운 사람들
2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계 사람들이 총알에 맞아
엉망이된 집 발코니에 서 있다. 이집트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가자지구는
지하 터널을 이용해 마약 등을 밀매해 문제가 되고 있다.
8년 만에 구출된 콜롬비아 정치인
26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칼리에서 전 국회의원 오스카 리즈카노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콜롬비아군은 8년전 무장게릴라 FARC에
납치된 리즈카노 의원을 구출했다.
"최대의 전과" 미사일 장착 무인 비행기, 20여 명 살상
미군 소속으로 추측되는 무인 비행기가 아프가니스탄 국경에 인접한
파키스탄 내 탈레반 거점에 미사일 공격을 실시해 탈리반 지도자를
포함한 20여 명이 사망했다고 27일 BBC 등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사일은 탈리반 지도자인 모하메드 오마르의 집을 겨냥했는데,
이 공격으로 오마르가 숨진 것으로 보인다.
누구를 위한 유엔인가?
28일(현지 시간) 콩고민주공화국 고마 북쪽으로 약 25km 떨어진
키바티(Kibati)에서 사람들이 유엔 평화유지군 차량에 돌을 던지고 있다.
유엔 평화유지군은 이 지역의 폭력사태로 인해
50여명의 구조요원을 철수시키기로 했다.
지진에서 살아남은 파키스탄 아이들
29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발루치스탄(Baluchistan)의
주요 관광지인 지아랏(Ziarat) 인근에서 촬영된 지진 피해 생존자들.
이 지역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200명 이상이 숨졌다.
파키스탄군은 헬기를 통해 생존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콩고 내전 격화… 피란민 행렬
27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피란민 가족들이 북(北)키부 주의 주도
고마로 향하는 도로를 걷고 있다. 로랑 은쿤다가 이끄는 반군
'인민방어국민회의(NCDP)는 29일 정부군을 밀어내구 수만명의
난민이 있는 고마 인근까지 진격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종족간 갈등과
자원 다툼을 둘러싼 내전으로 1998~2003년 약 540만명이 희생됐다.
인도 하루새 18차례 폭탄테러
인도 북동부 아삼주 주도 구와하티에서 30일 연쇄 폭탄테러로
앰뷸런스를 비롯한 차량들이 불길에 휩싸였다. 이날 테러는 구와하티와
어퍼아삼 등지에서 모두 18건이 발생, 최소 48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
미군을 향해 인사(?)하는 이라크 남성
29일(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북동쪽으로 약 65km 떨어진
디얄라 바쿠바(Baquba)에서 한 이라크 남성이 미군을 향해 손을 올리고 있다.
'세계 최고의 기우뚱 건물' 세워진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중심지에 건설되고 있는 '캐피탈 타워'가
'세계에서 가장 기울어진 건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28일
해외 건축 관련 매체들이 보도했다. 영국 건축 회사 RMJM이 설계한
이 건물은 35층 규모로, 서쪽으로 18도 기울어진 모습이다.
피사의 사탑 보다 기울임 각도가 4배 크다는 것이 언론들의 설명.
다이아몬드 모양의 특수 강화 유리 패널로 외벽을 장식한 이 건물은
2009년 말 완공될 예정이며,
최고급 호텔 및 사무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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