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당학교 책읽어주기 마치고 가보았습니다 단체나 개인 방문 예약하신분이 225명 정도 된다고 하셨어요 경북 전체에서 오시고 18회째 라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30대 중반이된 아들 고딩때 진행하던 장애인 취업박람회 때와 비슷 했지만 경북형이고 업체와 참여 단체가 더 늘었더군요 그때는 막연히 일을 해야 한다고 여겨 졌지만 시간이 지나고 경험을 해보니 맞는일은 복지일자리 같습니다 처음 요양보호사보조 일자리 취업하고 열심히 재있게 잘 3년을 다니고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해도 짤려서 많은 상처를 받은후 회사도 다니고 거기도 인원감축으로 짤리며 두번째 상처를 받으며 이런거 부터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부모로 요즘 드는 생각은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 모르는 발달장애인은 복지일자리와 하고 싶은 프로그램 이용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보다나은 일자리 발굴도 필요하겠지만 상위 20% 경증 장애인을 위한것 같아 씁쓸한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애쓰시는 관계기관들이 늘어나는 많큼 복지예산이 헛되지 않고 알차게 쓰여서 보다나은 일자리가 많아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