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불교연합회는 지난 27일 제2,3대 회장 이취임법회'를 창원호텔에서 봉행했다. |
창원시불교연합회 3대 회장에 도홍스님 취임했다.
창원시불교연합회는 지난 27일 '제2,3대 회장 이취임법회'를 창원호텔에서 봉행했다. 법회에는 상임고문 지태,운성,원정스님을 비롯한 지역 주요사찰 스님들과 신도·신행단체 임원, 안상수 창원시장과 강기윤·박성호 국회의원 등 내빈 및 사부대중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법회는 불곡사 보리수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봉림사 주지 응산스님의 사회진행으로, 2대회장 원행스님(정인사 주지)의 이임사, 3대회장 도홍스님(불곡사 주지)의 취임사, 상임고문 지태스님(정법사 주지)의 격려사와 내빈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대 회장 원행스님은 공로패를 증정 받은 뒤 이임사를 통해 사부대중의 적극적 협조로 대과없이 소임을 마침에 감사를 표하며 "덕망 높은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불교계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회장 도홍스님은 "사부대중과 함께하는 실천을 통해 시민과 불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지역불교로 거듭나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다짐했다.
안상수 창원시장도 "불교계 사부대중의 결속과 높은 가치관으로, 갈등의 사회를 화합하고 상생하는 사회로 바꾸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회장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법회를 가진 창원시불교연합회는 조직 활성화를 위해 구청단위별로 회장단을 구성하고 성산구불교사암연합회장에 성주사 주지대행 원광스님, 의창구 회장에 구룡사 주지 신공스님, 합포구 회장에 수선정사 주지 성일스님, 회원구 회장에 자비정사 진홍스님, 진해구 회장에 천자암 주지 해초스님을 위촉하고 ▲통합창원 시민의 화합과 발전 ▲젊은 불자 포교에 주력 등의 목표를 세우고 앞으로 '동체대비의 적극적 실천'을 위해 매진할 것으로 전했다.
3대 회장에 취임한 도홍스님은 지난 1974년에 근파스님을 은사로 금해스님을 계사로 출가하여 79년 우담종문회 전문강원을 수료하고 비구계 수지, 98년부터 창원 불곡사 주지를 역임하고 있다. 한가람청소년문화재단이사, 봉림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창원교도소교화법사회 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3대 창원시불교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도홍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대 회장에 대한 공로패가 증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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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드립니다._()_
축하드립니다 초청을 해주셨으나 타 지역에 출장중이라 참석을 못해 죄송합니다
그나 저나 한번뵙고 식사라도 해야하는데 기회를 주시죠
영원한 회장님
진심으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