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죽나무에 이상한 모양이 충영이었습니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의 아래쪽에는 흰색 털이 있다.
아래는 충영속의 벌레들 아직은 무었인지 모르겠네요.속에 까만벌레가 주인공인지?
벽오동의 꽃들
벽오동나무는 옛날부터 상서로운 나무로 알려져왔다. 즉 "벽오동 심은 뜻은 봉황을 보렸더니"로 시작하는 노래가 있는데, 이 말은 봉황새가 나타나면 온 세상이 태평하게 되며, 이때 나타난 봉황새는 대나무 열매만을 먹고 벽오동나무에만 둥지를 짓고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를 빗대어 하는 말이다.
열매는 아주 특이하게 맺히며 익기 전에 5조각으로 갈라진다. 갈라진 각 조각들은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배처럼 생겼는데, 이 조각의 가장자리에 몇 개씩의 씨가 달려 있다. 씨는 완두콩처럼 생겼는데, 오동자(梧桐子)라고 부르며 볶아서 커피 대신으로 쓰기도 하며 구워 먹기도 하는데, 폐·간·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소화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줄기에서 뽑아내는 인피섬유는 물기에 잘 견디기 때문에 조포를 짜거나 밧줄을 만드는 데 쓴다. 꽃을 잘 말려 가루로 만들어 화상 입은 곳에 바르면 잘 낫는다고 한다.
타레난초의 화려한 모습
타레난초(Spiranthes sinensis) 땅속에 방추형의 굵은뿌리와 옆으로 뻗는 뿌리줄기가 있다.. 5∼8월에 분홍색의 꽃은 줄기끝에 실타레처럼 나선형으로 비비 꼬이며 핀다.. 산지의 양지바른 풀밭에서자라는 다년초이다..
첫댓글 때죽나무에 충영이 있네요^^ 사진 잘보았습니다~~
벽오동 열매를 어릴때 누룽지맛이 난다고 아이들이 까먹곤했지요~~~
꽃은 늘 시기를 지나서 관찰을 못했었는데...
청운님 덕에 구경해봅니다^^*.
선생님 상세한 설명까지 공부 잘 하고 갑니다
쌤덕분에 잘보고갑니다 .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