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1일은 작업이 오전에 끝났습니다.
하늘의 날씨는 가을처럼 구름이 흐트러져 있어서 그냥 그냥 그림은 나옵니다~~
그래서 오늘도 오여사 영접하러갈 준비를 하여 봅니다.
집에서 오후 1시경 떠나봅니다.
4시25분경 도천동 앞바다를 지나가면서 구름과 어우러진 미륵산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성금산 능선엔 무지개가 걸려잇는 모습을 담아 보았으나 사진상으론 표현이 안되네요~~
줌으로 댕겨보니 그나마 희미하게 나타나네요~~
산양면 원항마을 바닷가 앞에 느긋하게 도착하여 어제 그 자리로 갑니다.(16시51분)
왜가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저놈들이 오여사가 바다에 풍덩 할적에 날개짓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고건 제 바램이겠지용~~ㅎ
저렇게 날아다니는 왜가리가 한두놈만 있어도 좋을텐데.....조그만 더 참았다가 날아주렴~~~
그런데 오늘은 아무래도 글렀는것 같아 보입니다.
서쪽 하늘에 구름띠가 나타나는군요~~
오여사도 전체적인 몸매를 보여주질 않고 뭔 드래스를 입엇는 맵시가 드러나질 않네요~~
이래저래 저 시커먼 구름이 오늘 오여사의 몸매 구경할 시간을 주질 않네요~~
오늘 우리의 오여사는 시커먼 구름떼의 훼방을 받으며 그냥 안녕~~~~~~~~~을 고하곤 사라집니다~
짧은 시간있지만 오늘은 그냥 갑니다.
이젠 다른 장소에서 오여사를 볼 궁리나 해야겠습니다.
첫댓글 아이그 저넘들이 모델을 안해주니 주인공이 제대로 안보여주는 거지요 ㅋㅋㅋ
오여사도 삐져 버렸는가 보네용~~ㅎㅎ
이젠 섬 옆으로 사라져 버맀고~~천상 12월 중순이나 되어애 시간이 여유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