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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안동능우회 정기총회 개최
안동권씨 안동능우회(陵優會: 회장 권기원) 2018년도 정기총회가 12월 11일 오후 5시 30분 안동시 평화동 '청운한정식'식당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오갑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조묘소 망배 (望拜), 회장 인사,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임원선출,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권기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많은 눈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말하고 "회장을 맡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의 임기가 다되어 세월의 빠름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오갑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권용한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날 임원개선에서 권충근씨(70. 34世. 동정공파)를 제9대 능우회 회장으로 선임하고 부회장에 권희태, 감사에 직전회장인 권기원, 사무국장에 권오갑씨를 유임시켰다. 권충근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능우회 발전을 위해 전임 회장단의 노고가 많았다"고 격려한후 "능우회 발전을 위하여 무엇보다도 회원들이 많이 참석할 것"을 부탁하고 "앞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권회장은 안동농협 전무와 상임이사로 근무하다 정년퇴직한후 현재 안동지역 농협퇴직자동인회장, 권씨를 사랑하는 모임 즉 권사모 회장을 각각 맡고있다.
이 자리에 능곡회(陵谷會) 회장단이 참석, 권기호 능곡회장은 "신임 권충근 회장 선임을 축하하며 아울러 오는 12월 14일 개최하는 <능곡회 송년의 밤> 행사에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달라"고 부탁했다.
기타 토의에서 권오갑 사무국장은 "능곡회원 가운데 나이가 만 65세로 년한이 만료되는 회원 6명이 내년 상반기에 능우회에 입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늘 권오익 대종회 사무부총장이 떡을 준비해 왔다"며 모두들 박수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권오갑 사무국장이 사회를보고있다.
시조묘소를 향하여 망배(望拜)를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기원 능우회장.
권용한 감사가 감사보고를 하고 있다.
권오익 대종회 사무부총장이 가져온 떡.
권충근 신임 능우회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능곡회 회장단이 참석하였다.
권기호 능곡회장(오른쪽)이 격려금을 권기원 능우회장하테 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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