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촬영분 이제야.ㅠㅠ
12월 되기 전에 포스팅하려 부랴부랴
할 일 늘 쌓여있어 보정 할 시간 부족하다.
차에서 김밥 먹은지 2시간 밖에 안되었는데
이번에도 맛집이라 예약 안된다해서
11시 30분에 식사 하는 걸로 타협보고.
다음번부터는
차에서 먹는 김밥 반만 먹어야겠다.
점심
산내돌짜장으로~
맛있다
약간 짠 것 빼고는.
돌판에 짜장
해물도 있고 떡과 메추리알도
배불러도 맛있어서 잘 들어간다
효소 사용해서 소화도 잘된다나...
상소동 산림욕장 도착
공기 알싸하다.
입장료 없고 좋다
가는 길목도 가을스럽고
풍광 좋다
쭉쭉 뻗은 메타길 멋스럽고
쌓아 올린 돌탑이 동남아 사원 같아 보인다.
우린 엉뚱한 곳에서 일행들과 떨어져 사진 찍다
주 포인트인 돌탑에서
한 장 딸랑
약속 시간 다 되어가고
주변은 우리뿐이라 또 뛰기 시작
장태산 갔다가
마지막으로 온빛 자연휴양림 가는 코스였는데
막바지 단풍 즐기려는 차량으로
장태산 들어가는 길목 주차장으로 변해서
20여분 차 서있다 여긴 생략하고
차 돌려서 온빛 자연휴양림으로 go~
온빛 자연휴양림
노랑색 펜션 한 채 이쁘다
펜션 주변엔
가을색의 늘씬한 자태의 나무 시원하게 자리잡고 있다.
드라마 촬영도 한 곳이고
여기도 입장료 없어 더 좋다
작년에 이곳 찍은 사진 봤는데
인물 없어도 어찌나 멋스럽고 분위기 있던지
그분이 빈티지스럽게 보정 잘 하는 분이라
실물보다 더 멋져 보인 것도 있지만.
오고 싶었던 곳.
인물 사진도
실력 좋으면 더 이쁘게 찍었으련만.
상소동은 첫 코스라 다른 사람 별로 없었는데
여긴 다른 사람들도 많다
여유롭게 더 찍을 수 있었는데
장태산 다시 가보자는 사람 많다고
거기 간다고 빨리 오라고 해서
또 뜀박질
전화 울릴 때 받아야 하는데 안 받았더니
우리 찾으러 한사람 보냈고
우린 주변에 일행 안보여
벌써 버스에 도착했고
그분은 한참 헤매다 나중에서야.
미안한 마음
여기에서는 우리가 항상 꼴찌라
전화 울리면 무조건 받아야겠다.
장태산 가는 길 이번엔 하나도 안막혀
금방 도착했는데
어둑 어둑해서
카메라 안갖고 가려다
풍경 찍을수 있으면 찍으려고 가져갔는데
고감도라 노이즈 자글 자글
인물은 찍을 시간도 없고
노이즈 심해서 안이쁘기도 하고
우린 중간에서 그냥 돌아오고
딴사람들은 한바퀴 돌고 내려오고.
산악회 출신들이 많고 운동화 신어서
걸음 빠르다
논산에서 5시 30분 출발
엄청 막히는데
버스 전용 차선은 그나마 소통 원활한 편이라
사당 도착하니 9시
평소보다 조금 더 걸렸다.
막바지 단풍 여행하는 차들로 도로는 인산인해
경기수도권은 단풍 끝인데
충청권은 아직 좋은 편
물 아직 안든 곳도 있는데
이상기후로 물 더 이상 안들고 낙화할 듯.
올가을은 집안 사정으로
단풍다운 단풍구경도 못하고
가을 끝날 뻔 했는데
무리였지만 다녀오니 좋긴 한데
몸 넘 힘들고 피곤.
월요병에 더하기
일주일의 피로 누적으로
이번 주 몸 관리 잘해야겠다
드라마 보지 말고
대신 잠 충분히...
토요일 나 혼자 김장 하고나면
몸살 나서
쉬는게 나을거 같은데.ㅠ
엄마는 이번 주 퇴원할수 있으려나
결국 3일 후 퇴근.
카페 게시글
해나의 사진 갤러리
상소동 산림욕장,온빛 자연휴양림,장태산의 늦가을
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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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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