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품 명 : 어린이 가족 뮤지컬 [소공녀 세라]
● 공 연 장 : 양천 문화회관 대극장
● 공연기간 : 2008년 4월 18일(금) ~ 4월 20일(일)
4월 18일(금) 저녁 7시
4월 19일(토) 오후 1시/ 3시/ 5시
4월 20일(일) 오후 1시/ 3시/ 5시
● 관람등급 : 24개월 이상
● 소요시간 : 60분
● 티켓가격 :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2,000원
뮤지컬“소공녀”는…
비밀의 화원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 가족애를 보여준
- 작가“프랜시스 버넷”작품
▶ 소공녀(원제 : 세라 이야기)로 그녀의 또 다른 작품.
▶ 소공자(원제 : 세드릭 이야기)와 함께 유명한 이야기다.
▶ 특히나, 컬러 유성영화가 자리잡을 무렵의 시절, 유명한 아역배우 ‘셜리 템플’의 주연으로 영화로 제작이 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 았다. 그로 인해 소공녀는 세대를 뛰어넘어 현재에 이르러서도 많은 아이들에게 명작동화로 자리잡았다.
▶ 부유한 가정에서 부러울 것 없이 자란 소녀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 음과 함께 찾아온 가난과 갖은 구박 속에서도 착한 마음을 잃지 않고 노력하여 끝내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공녀가 된다는 흔하고 익숙한 신 데렐라 스토리이다. 하지만, 꿋꿋이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세라에게서 어린이들은 뮤지컬이 주는 재미와 함께 감동,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 이다.
[줄거리]
아주 오래전에... 아주 아름다운 공주가 있었어요.
아주 신비한 땅인 인도에...
영국의 식민지령인 인도에서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광산사업을 하는 대부호 아버지와 단둘이
살던 세라. 세라는 영국의 민친여학원(기숙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민친 원장은 돈이 많은 세라에게 특별한 대우를 해준다.
처음엔 낯선 세라에게 몇몇 아이들도 적대시하기도 하지만 차차 세라의 따뜻한 마음에 하나 둘씩 친구가 된다. 그리고 세라의 생일날, 인도에 있는 아버지(랄프크루)가 다이아몬드 광산사업 실패로 파산한 뒤 병을 얻고 돌아가셨단 소식을 듣는다. 민친 원장은 세라의 모든 것을 빼앗고 학원의 하녀로 일하도록 다락방으로 쫓아버린다. 평소 세라를 시기했던 라비니아를 비롯한 몇몇 아이들을 세라를 괴롭히지만 같이 일하게 된 하녀 베키, 아멘가드, 귀여운 로티가 도와주며 힘겨운 생활을 해나간다.
우연히 알게 된 옆집의 인도인. 세라는 다락방을 통해 인도인과 친해져 가고 하녀생활을 즐겁게 견뎌낸다. 한편 아버지와 함께 사업을 하던 친구는 얼굴도 모르는 친구의 딸, 세라를 찾기 위해 영국까지 왔는데…
[주요 출연진]
▶ 세라 – 김효정 分
인도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다가 민친학원으로 온 소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하녀로 전락하고 갖은 고생을 하지만 착한 마음으로 꿋꿋이 노력한다.
▶ 라비니아 – 오해민 分
돈도 많고 인기 많은 세라를 시샘하다가 가난해지자 앞장서서 친구들을 선동해 구박하고 괴롭힌다. 결국, 세라의 착한 마음에 굴복하고 세라에게 화해를 요청한다.
▶ 민친원장 – 최연희 分
민친학원의 원장으로 돈을 좋아하는 노처녀.
세라가 돈이 많을 때는 잘해주다가 가난해지자 하녀로 만들어 갖은 구박 을 한다.
▶ 베키 – 백성은 分
민친학원의 하녀,
세라가 부자였을 때 세라에게 도움을 받고 세라를 따른다.
세라가 하녀가 되었어도 아가씨라 부르며 세라를 도와주는 착한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