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매년 이 맘 때만되면 저의 막내아들 중1(남 토음)이 일레르기 눈병으로 고생을 한댭니다.
작년에도 몇번 눈이 퉁퉁 붓고 가려워 수경침으로 치료를 하여 크게 효과를 보았는데 올 해에도
여지없이 눈이 붓고 충혈이 되면서 가렵다며 괴로워 하더라고요.
작년까지먄 해도 초등학생이라 학교에서 눈이 충혈이 되면 담임 선생님께서 눈병이니 다른아이에게
옮긴다며 집으로 돌려보내면 수경침을 맞고나면 바로 괜찮아져서 다음날 학교를 갈수있었답니다.
올 해는 중학생이 된 초창기 이다보니 여러가지 적응하는데 힘이 들어서 인지 알레르기 눈병도 심하게
하더군요. 그런데 아이는 초등학교때 생각만하고 담임 선생님께 눈이 아프다고 하니 조퇴도 안 시켜준
다면서 투정을 부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리 오너라 하여 앞에 안혀 놓고는 침을 놓으로 하니 " 어머
니 조퇴도 안시켜주는데 아들을 괜히 고생시키지말고 안과에 갑시다" 하네요
그동안 여러번 수경침을 맞고 좋아진 경험이 있으면서도 어지간히 걱정이 되었던 모양이네요
그래도 살살 달래서 체질측 진액4. 면역4. 정신2.4 대측 기본4. 면역2c. 부계2c를 놓아 주었더니
다음날 완전히 좋아져서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저도 감기가 걸리면서 입안이 헐고 잇몸과 편도가 부으면서 너무 괴로웠는데
감기처방( 기,장. 진액2.4 면4 대측 기. 부. 진1.4 면4) 을 5일 편도선염 처방은 (기. 면4c. 부4c) 로 맞다
가( 부계기본5 부게5 면역5)로 바꾸어 맞았습니다.
감기와 입안. 편도선염이 완전히 낫기까지 열흘 정도 걸렸지만 예전처럼 서두르지 않고 제 몸의 자연
치유력과 수경침의 효과를 신뢰하며 꾸준하게 병원을 다니지 않고 완쾌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저희 각자의 몸안에는 하느님께서 주신 참으로 소중한 자연 치유력이 있다는 것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
다. 그래서 급한 마음에 병원에 가서 인위적으로 통증완화 주사나 마취주사등을 맞고 부은 부분을
찢고 약을 넣고 하여 아픈 기간을 다소 줄일수는 있겠지만 계속 그런 식으로 몸을 대하다 보면
우리 몸도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잃어가지 않을까요. 우리 몸이 스스로 치유될수 있도록 크게 도움을
주는 수경침을 맞으면서 더욱더 몸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레오선생님, 하선생님, 수선화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필요할 때 마다 적절하게 잘 시술하고 계시니 좋습니다.
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오른쪽 발가락이 어제부터 가렵더니 오늘은 견딜수 없이 통증이 심해서 카페에 들러 방금 진액1-4, 부계-4, 전신1-4, 면역-4 맞았단다.
시간이 늦어 병원에도 갈수 없고 ㅠㅜ, 요한이랑 고생했구나. 몸은 이제 회복되었니? 건강 조심하고 연락하께 **^^**
발가락은 괜찮은지, 빨리 완치 되었으면 좋겠네 언니도 수경침 열심히 맞고 건강하고 기쁘게 생활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