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문명이 발달하며 이전과 같이 무리한 집안일, 밭일 때문에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나이가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를 막을수가없다.
그리고 최근에는 결혼 연령이 늦어지는 만큼 출산또한 늦어지고있으며
출산후에 일을 지속해야하는 부모가 많아
자연스럽게 육아가 노부부에게로 넘어가는경우가많다.
황혼육아는 노부부에게는 상상이상으로 관절에 부담을 줄수있으며
관절의 통증을 더욱 촉진하는 원인이 될수있다.
퇴행성관절염은 진행정도에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수있다.
초기에는 가벼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등으로 효과를 보는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계가 진행될수록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효과가 없는경우가많고
말기에 이르러서는 여러가지 치료를 받아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많다.
말기의 퇴행성관절염에서는 무릎이 붓고 열나고
심한 통증이 호전되었다 발생하였다는 반복하게되고
통증이 심해져 밤에 잠을 이루기 어려워 질뿐아니라
관절에변형이 발생하면서 다리가 휘어 오자 다리를 보이기도한다.
다리변형이 발생한경우에는 통증뿐만아니라 걸음걸이도 이상해지기때문에
노인이라고하더라도 심리적으로 위축될수밖에없다.
심각한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있는 노인은 지속적인 통증으로인하여 심신이 지치고
무릎의 외형변화로 심리적으로 압축되면서 노년에 우울증을 경험하는경우도 흔히 볼수있다.
퇴행성관절염 말기는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통하여 치료하게된다.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된 관절면을 절단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이야기한다.
수술중 일정량의 출혈이 발생할수밖에없고 고령에서 수술이 많이 시행되어지는만큼
수술위험도가 큰 편에 속한다.
현재는 이미 수술이 보편화되어 많은 사람이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그리고 지금은 인공관절치환술을 받게되는 환자의 90~95%가
평균 15년에서 길게는 20년 까지 인공관절을 사용하는만큼 안정되어있다.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수술후 예후가 상이하여 더욱 신중한 선택이 필요할수있다.
무릎은 걷기 뿐아니라 굴곡운동도 시행해야하는 관절로 수술후 운동능력이 어느정도 회복되는지가 치료의 관건이 아닐수없다.
때문에 수술후 적극적인 재활치료 참여와 운동이 병행되어야한다.
수술후에도 일년에서 1-2회는 병원을 방문하여 무릎 상태를 확인하도록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인공관절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도록 해야한다.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한 무릎을 좀더 장기간 사용하기위해서는 무릎을 안전하게 사용해야한다.
우선 무릎을과도하게 구부려야하는 논, 밭일이나 걸레질과 같은 행동은 피하는것이좋다.
그리고 바닥에서 생활하는 좌식생활보다는 침대, 식탁, 소파등을 사용하는 입식생활이 좀더 관절 사용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나 수술후에는 수술부위 뜸이나 침을 놓는등 외부상처를 주는 행동을 피하도록한다.
수술부위가 어느정도 붓는것은 정상적인 회복과정이기때문에 크게 걱정할필요없으나
퇴원후에 무릎이 심하게붓고 열감이 느껴지며
통증이 이전보다 증가된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할필요가있다.
무거운 물건을 자주드는것을 피하고 너무 많은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는다.
적당한 체중유지로 관절에 가는 하중을 줄이도록한다
퇴원후 초기에는 환자가 혼자서 몸을 가누거나 걷는게 부자연스러울수있다.
보호자의 도움을 통해서 움ㅈ기이도록하며 목욕등을 할때는 꼭 보호자가 동행하여 미끄러운 바닥에 넘어지지않도록 주의하도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