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아재가 게임하나 개발해서 때돈번사람임.
액토즈와 위메이드는 모두 저사람에 의해서 설립되게되는데 그과정이 참으로 재미있음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시절이던 1995년. 박관호는 학교앞 찻집에서 학교친구들과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함.
"왜 게임은 한명이나 두명이서 해야할까 수백명 수천명이 하는게임은 없을까"에서 생긴 호기심이
결국 사업을 구상하기에 이름. 그러나 당시 대학생이던 박관호는 돈이없었음.
그러나 그 찻집에서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유심히 듣고있던 찻집주인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 자본금 5000만원을 대주겠다고함.

그렇게 탄생하게 된것이 액토즈소프트.
그러나 RPG개발에 큰 돈이 들어갔고 액토즈는 운영자금이 말라갔음.
부담감을 느낀 찻집주인은 회사를 금융권출신 이종현이라는 사람에게 매각을 하게됨.
따라서 최대주주는 이종현씨가 되었고 초기 창립맴버였던 박관호는 개발팀장으로 일하게됨
사실 창립맴버라고는 하지만 설립시 아무런 자본을 대지않았기때문에 회사에서 힘을 제대로 쓸수가 없었음.
이후 개발팀장인 박관호의 지휘아래 액토즈소프트의 대작이 탄생하게됨

미르의전설1
이후 13년동안 액토즈소프트의 전체매출의 90%차지하는 게임시리즈가 되었음. 좋게말하면 대박게임이었고 나쁘게말하면 이후에 이게임말고는 대부분 망했다는소리.
미르의 전설1 개발후 액토즈소프트는 다시 미르의전설2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됨

이후에 출시한 미르의전설2
그러나 개발팀장이던 박관호는 이대로라면 자신의 의지대로 게임을 개발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어려움이 있겠다고 판단
과감한 결정을 하게됨.
박관호 팀장을 중심으로 미르의 전설 개발부서 전체가 액토즈소프트를 나와서 2000년 새로운 법인을 만들게됨.

위메이드
과거 액토즈소프트의 미르의 전설 개발담당부서. 매출액은 연1000억수준.
과거 액토즈소프트의 미르의 전설의 개발부서였다. 박관호 팀장을 중심으로 개발부 전체가 회사를 나와 새롭게 법인을 설립하였다. 그것이 위메이드. 설립시 액토즈소프트도 일정부분 게임개발에 투자하였기때문에 아직까지도 미르의 전설로 번 수익을 나누고있다( 위메이드8 액토즈2 ) 2011년에 카카오에 200억을 들여 투자 하게되는데 이때의 카카오와의 인연으로 모바일게임은 대부분 카카오톡과 연동된다. 조이맥스,네시삼십삼분들 많은 게임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이들이 개발하는 게임의 서비스를 맡고있다.(운영은 액토즈 뺨칠정도라고.. 2-3주 없데이트는 기본. 좋은게임 들여와서 운명을 X같이해서 망하는경우가 많다) 크게 성공한 게임은 드물어도 다작이 특기
설립당시 미르의전설에 액토즈에서도 투자를 하였기때문에 미르의 전설로 번수익의 30%정도는 액토즈소프트가 먹는 조건이었음. 15년이 지난 지금도 양사는 사이좋게 매출을 뿜빠이하고있음
문제는 한국에서 미르의전설이라는 게임이 안먹혔음.
그래서 눈을 중국쪽으로 돌리게됨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는 중국쪽에서 퍼블리싱(유통)할 업체를 찾고있었는데
마침 한 조그만 퍼블리싱업체가 눈에 띄인것임
그회사의 이름은 "샨다"

샨다는 당시 작은 사무실을 얻어서 컴퓨터 몇대놓고 시작하던 조그만 퍼블리싱업체였음
샨다가 중국쪽에 미르의전설을 서비스하고 돈을벌면 그중 일정비율을 액토즈와 위메이드에게 로열티로 지급하는계약임
미르의전설2를 중국에서 서비스하자 시작부터 대박이났음
동시접속자 80만명,중국 게임점유율 64%

샨다게임즈 본사(최근에 이전)
샨다게임즈
중국의 최대 게임유통회사. 2013년 기준 매출액 약 8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
액토즈소프트의 지분을 약 50%가지고 있는 사실상 액토즈소프트를 지배하고있는 중국의 게임사.과거 액토즈소프트 게임 미르의 전설을 중국에 퍼블리싱하던 업체
1999년 조그만 오피스텔을 임대해 컴퓨터 몇대로 창업했다. 당시에는 개발보다는 퍼블리싱을 주로 담당했음
2001년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가 개발한 게임인 미르의전설2를 중국에 퍼블리싱하기로 계약. 중국에 서비스 하자마자 동시접속자 70만명의 신기록을 세움. 이게임의 성공으로 샨다의 매출은 크게늘고 현재의 대형 게임사가 되는 발판을 마련하게됨. 결국 미르의전설의실적으로 나스닥에 상장까지하게됨.
중국의 특징이라고하겠지만 다른이의 것을 그대로 카피하는 기술이 높은 이회사는 게임을 개발한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에게 주기로한 로열티를 지급하지않고 아예 미르의 전설의 게임시스템을 그대로 카피한 게임인 "전기세계"란 게임을 출시. 직접 서비스함

결국 액토즈와 위메이드 두회사는 샨다에게 소송을 걸게됨

이미 돈을 수천억씩 벌어 돈방석에 앉은 샨다게임즈는 그에대한 반격으로 액토즈소프트를 인수해버림
그리고 경영진을 전부다 샨다게임즈 출신들이었던 중국인들로 앉힘. 지금 액토즈소프트의 임원들을보면 대부분이 중국인들인데 바로 이런 이유에서임
결국 미르의 전설의 분쟁은 13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까지 꺼지지않고있음

중간에 잠잠하다가도 해마다 몇번씩은 저문제로 법원에 들락날락거리는 두회사
위메이드가 미르의전설 IP를 이용해 다른게임사와 계약을 하려하면 그때마다 샨다는 액토즈를 앞세워 방해를 놓고있음.
안타깝게도 여태까지 위메이드가 미르의전설이외에 개발해서 서비스한 게임들은 대부분 망했음



그래서 위메이드가 시작한게 주식투자임
자기보다 게임개발을 잘할것같은 게임사들을 눈여겨본다음 그회사주식을 사들인다음 나중에 비싼값에 파는방식임
2011년에도 카카오라는 회사를 눈여겨본다음 가치투자를 시도했음

소소하게 돈벌고있는 위메이드


저분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났고 지금은 집에서 놀면서 배당이나받으며 한가롭게 지낸다고함
첫댓글 1700억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