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cm의 거인 공격수 얀 콜러(38)가 은퇴했습니다. 1994년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벨기에 안더레흐트 등을 거쳐 2001년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에 입단해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6시즌간 138경기 59골)
AS모나코 등을 거쳐 2010년에는 Cannes에 입단, 마지막 시즌에도 47경기 20골을 기록했습니다.
체코 국가대표팀에는 1999년 데뷔, 91경기 55골로 a매치 최다 득점자로 남아있습니다.
네드베드, 포보르스키, 볼프 등과 오랜기간 호흡을 맞추며 체코 축구의 황금기의 상징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들이 모두 은퇴한 뒤에도 로시츠키, 체흐 등과 유로 2008을 치렀으며 2009년 국가대표에서 물러났습니다.
얀 콜러의 은퇴는 화려했던 체코 축구의 종료를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프로필
클럽: 518경기 218골
국대: 91경기 55골
통합: 609경기 273골
출처 : http://www.fifa.com/worldfootball/clubfootball/news/newsid=1494048.html
작성자 : ILScafe
아 매력적인 선수하나가 또 떠나네요
세대교체 완전 실패했더라 체코경기보니 ㅠㅠ 안타깝다
마이어호퍼가 짱임 크리스토프 공격수로 변환시켜서 하는것도 짱임 덩치 짱임 헤딩 짱임
독일월드컵 미국전때 헤딩골이 간지였음.. 근데 은퇴라니... ㅠㅠ
시간 빠르다...ㅠ
내가 젤좋아하는 공격수가 ㅠ
잘가요~ 체코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