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Spring In My Step - Silent Partner
☆매화(梅花)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부 매향)/
매화는 일생에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매화(梅花) 나무일까?
매실(梅實) 나무일까?
꽃을 강조하면 매화나무,
열매를 강조하면 매실나무가 된다.
매화는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 중 하나다.
'매화가 피었는데 그 꽃 위로 눈이 내리면 설중매(雪中梅),
'달 밝은 밤에 보면 월매(月梅),
'옥같이 곱다 해서 옥매(玉梅),
'향기(香氣)를 강조하면 매향(梅香)이 된다.
'이른 봄에 처음 피어나는 매화를 찾아 나서는 것을 심매(尋梅) 또는 탐매(探梅)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가 있는 절은 순천 선암사다.
몇 년 전까지는 경남 산청 단속사지에 있는 정당매가 최고령이었는데 최근에 고사하고 말았다.
매화꽃이 필 때면 매화를 보기 위해 선암사를 찾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선암사는 매화가 유명하다.
퇴계 이황은 '매화는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말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원칙을 지키며 의지와 소신을 굽히지 않겠다는 뜻이 담겨있는 말이다.
''방은 운치만 있으면 그만이지 어찌 꼭 넓어야 하며 꽃은 향기가 있으면 그만이지 많을 필요가 있겠는가.''
시절도 정세도 급변하는 시류에 따라 세월은 어느덧 매화가 꽃봉오리를 머물고 있는 춘절입니다.
항상 평강 하시며, 즐겁고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내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사랑님 한주도
수고하셨어요
멋진 주말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정성것 올려주신
좋은글 영상
감사히 잘 고보
다녀갑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오래전에 매화나무 매실나무 다른 종류인것으로 알았어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