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팩 가는 일, 각종 연고 발라주고 이 사이사이 소독해주는 일 제가 다 했습니다. 치*수술할때도 뜨거운물 다 받아주고 했구요.
더러운거 봤음 제가 더 많이 봤지 남편이 더 많이 본거 같지 않고 등드름 나는 스타일 아니고 너무 가려워서 짜달라고 한건데 논제를 벗어나서 깔끔하게 관리하라는둥 더럽다는둥 하시는 분이 많은거 같아 당황스럽네요.(전신관리 일주일에 한번은 꼭 받아요..)
제 머리조차도 (손질 못해서 미용실에서 아침마다 드라이해요)제손으로 감아본적이 10년안에 열손가락 꼽고 네일샵 피부샵 등등.. 남편한테 뿐만 아니라 남한테 보이는 모습 중시하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가려웠으면 그랬을지 상상좀 해봐주세요..명절이라 하는 피부과도 없고 이런걸로 응급실 가는것도 유난일거 같아 괴로운 맘에 등도 보여줬지 부부관계 할때도 불도 다 꺼놓고 하는데.ㅠㅠ
사주까페는 싫다는 사람 앉혀놓은게 아니고 남편이 사주봐주시는분 따박따박 반박해주겠다고 해서 합의하에 데려간겁니다. 가서 아무말도 못하고 나와서 화나서 운전하는 내내 소리질렀지만요..(짜증낸거라 수정하라는데 정말 차안이 쩌렁쩌렁 울리게 소리 질렀어요)
제가 원하는건 나대신 싸워줘라 이것 보단 남편이니까 좀 감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얘기한거고요.
계속 떨어져있고 제 사업하다보니 늘상 억세게 있기에 남편이랑 같이 있을때 만큼은 어리광부리고 싶었나봅니다.
첫댓글 걍 네이트판에 글 더이상 안 올리는 게 좋을듯... 친구한테 상담하고... 괜히 욕먹고 있어
나도 여드름이고 피지고 절대 손도 대기 싫은데 존나 저 새끼는 지 더러운 꼴은 아내한테 다 감당하게 해놓고 저러는 거 아님?? 지가 싫으면 아내가 자기 돌볼 때도 하지말랬어야지
아 나 근데 남편이 등드름 짜달라고 하면 전나 인상 개 꾸겨질거 같아 ㅋㅋㅋㅋㅋ 진짜 개극혐이야 ㅠㅠ
난 전남친 등드름에 여드름약 발라줬는뎅....
사랑하는 사람인데 뭐가 더러워....
난 등드름 짜달라고하면 솔직히 사랑하는 사람이어도 어;;;? 싫어 진짜로;;; 할듯... 비위 약하고 가끔 나는 내 얼굴 짜는것도 더럽게 느껴져ㅠ 근데 저 여자가 남의편 수발든거 보면 저 남편은 등드름 싫어도 짜줘야지 싫은소리 할 입장 못되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