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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너에게 편지실 이곳에서 내가 이루고 싶은 것들
패나시아 추천 0 조회 142 08.03.22 15:3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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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23 13:05

    첫댓글 영화란것도 실제적인 내 삶은 될수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영화를 통해서 우리가 내 삶을 살아갈때 각도를 조절할수도 있고 또 이루지 못한 어떤 꿈에대한 동경일 뿐이지요... 너무 제 말이 과했다면 미안하구요... 모든것은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님께서 말한 서성이고 싶은 때는 서성이는거고.. 물러나야할 때는 물러나는거고... 그냥 내 마음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될것 같습니다.. 전 그렇게 살고 있답니다... 그런 선택에 대해선 내가 한 선택이므로 되도록이면 나 자신에게 부끄러운 결정을 안하려고 이제는 노력할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내가 서성였던 이곳도 어쩌면 내 기억의 한 귀퉁이에서 나를 아름답게

  • 08.03.24 11:11

    장식될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말입니다... 그래서 신은 말했지요.. 너희는 비판할 아무런 자격이 없다고... 카페의 수많은 글들을 보면 단 한가지 결론에 도달함을 발견합니다..."사랑" 바로 이 단어지요... 모두가 사랑받고 사랑하기를 원하기에 사람의 숨결이 들리지 않는 제 이차적인언어... 글이라는 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는것 같습니다.. 무엇이던지 쓰는 사람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을 주어도 어떤 사람에게는 독이되고 또 다른 사람에겐 득이 됩니다. 지금보다 우리는 더 늙어갈겝니다. 지금이 젊은날의 내 추억이라고 생각할수 있겠끔 글을 쓰신다면 나중에 나이가 들어도 그 추억으로 조금은 즐겁지 않을까요..

  • 작성자 08.03.24 11:42

    절제님의 말씀 다 옳습니다. 사실은 저는 아직 한 번도 인터넷에 글을 써 본 적이 없습니다. 이 글이 님으로하여금 인생이라는 헤비한 주제에 꼬리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였다면 절제님은 이미 저와 유사한 벗이라고 생각 드는 군요. 제글의 요지는 "나도 행복하고 싶다. 그것이 내 힘만으로 안되면 누군가와 함께..." 저는 결연코 글을 쓰거나 편지를 써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못됩니다. 언제 한 번 만나고 싶습니다.

  • 08.03.23 15:21

    아~~ 대 서사시를 보는 듯 합니다. 인생이 꼭 위대한 철학같이 살아갈 수는 없겠지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그에대한 보상으로 우리는 행복을 추구합니다. 행복한 순간을 원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라 한다면, 비록 이곳 편지방에 머무는 순간 역시 행복을 느끼는 삶의 한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존경하는 패나시아님. 이곳 너에게 편지를 카페에 오시는 한, 무조건 행복하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08.03.26 16:56

    양부근님은 방장이시군요.제가 카페에 가입하고 글 쓰는 것이 처음이라서요.많이 애쓰시고 계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 08.03.23 17:12

    수 많은 기억들 중 구태어 떠 올리고 싶지 않은것들이 더 많은지도 모르지요.그 기억들 덕분에 자기에 맞는 길들을 찾아 나서는것이겠고, 자기를 좀더 승화 시킬 수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지금 내리는 저 비를 보면서 시시각각으로 보여지고 주어지는 기억의 시간들을 아름답게 두고자 함은 나만이 아닐것 같아요. 좋은 가득 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08.03.24 11:49

    댓글을 남기는데도 용기가 필요하고 수고가 수반됩니다.'아름다운 기억'이 행복이고 행복이 인생의 중요목표라면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는지를 탐구하고 그 '무엇'을 시도하여 보십시다. 감사합니다.

  • 08.03.24 11:03

    패나시아님 이곳에서 내가 이루고 싶은 것들 꼭 이루시길 바라며,좋은글 감사합니다.행복한 나날되세요 .

  • 작성자 08.03.26 16:58

    제가 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만약에 정모에 가면 패나시아를 아는 척해 주시기 바랍니다.

  • 08.04.21 17:45

    패나시아님의 글이 또 안올라오네요...기대하고 있는데^^

  • 작성자 08.05.20 20:50

    가을 수채화님, 제가 요새 사업이 너무 바빠서 뜸했습니다. 아니 올때 찾아 주는 이가 정말 벗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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