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 마리아마리
사랑의 아픔으로
길고 긴
진한 통증일 때
씁쓸하고
쌉쌀스레
한 눈 찡긋 감고
한 모금씩
목젖 타고 흐르는
짙고 진 한 커피
가슴
뭉클뭉클 거렸던
어쩌지 못 했던
에스프레소의
묵빛 같았던
짙고 진 한
서러움과 슬픔
시간은
흐르고 흘러
그 서럼과 슬픔이
사랑이고 기쁨이고 행복이었던
서러운
오색 찬란스레
사랑의 빛 같았던 !!
첫댓글 에스프레소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마리아마리님 안녕하세요여기저기서 가을꽃들이 예쁜 미소를 짓습니다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주말이 되세요.글향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마리아마리님 가을 한자락 밟고선 님의 소녀같은 글속에실개천 타고 내리는빨간 단풍잎같이가을 내음 물씬한 추절을짋어갑니다늘 건안하시고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에스프레소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마리아마리님 안녕하세요
여기저기서 가을꽃들이 예쁜 미소를 짓습니다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주말이 되세요.
글향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마리아마리님
가을 한자락 밟고선
님의 소녀같은 글속에
실개천 타고 내리는
빨간 단풍잎같이
가을 내음 물씬한 추절을
짋어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