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GM에서 현재 휴스턴과 뉴올리언즈가 트레이드 논의 중이라고 하네요.
서부의 다른 컨텐더들이 메가톤급 트레이드를 계속 성공시키고 있는 상황에
호넷츠, 로켓츠, 워리어스, 너겟츠 등은 현재 별 다른 무브가 없는데
그 어느 때 보다도 팀이 잘 나가고 있는 호넷츠, 그리고 야오+티맥에 롤 플레이어들의 조합으로 조직력이 완성 단계에 이른
로켓츠도 은그히 애가타나 봅니다.
호넷츠는 벤치에 믿을 만한 선수가 없어서 벤치 뎁스를 높이기를 원하고
로켓츠는 현재 1번 보강이 절실합니다.
그래서 호넷츠에서는 퍼러미터의 파괴자 반지웰스를 원하고 모레이는 '니들이 반지를 원하면 벤치에 앉아서 껌만 씹으면서 3년 계약에 연평균 6밀 처드시는 띠바 자슥도 처리해줘라' 떠넘기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로켓츠는 아직도 쓸만한 백업가드인 바비 잭슨옹을 원하는 모양인데 잭슨옹은 과거 아델만님 밑에서 구른 적이 있죠.
그런데 잭순옹이 과연 티맥의 리딩 부담을 충분히 덜어줄 가드인지, 또 폴이나 데런, 파커, 내쉬 같은 특급 포가들을 막아줄 수 있는 수비력이 있는지는 조금 의심이군요.
올해 벤치에서 나와 정말 무지막지한 리바운드와 쏠쏠한 들이대기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본지 웰스를 넘기면서 까지 잭슨을 넘겨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리얼GM의 휴스턴 팬들 역시 이 부분에 불만이 많습니다. 마제를 넘기는 거에 대해서는 쌍수를 환영하고 있지만...
그래서 나오고 있는 이야기는 라슈얼 버틀러를 포함하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버틀러 정도면 정말 최고의 6th맨 중 하나죠. 그리고 과거 밴건디 밑에서 그 롤을 다 했던 허슬 오덕후 라이언 보웬도 돌려줬으면 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라이언 보웬.... 공격력은 마이너스인데...
아, 휴스턴도 왠만하면 트레이드 카드는 다 찔러 보네요. 아테스트, 커트 토마스, 안드레 밀러... 이제 바비잭순까지...
반지는 지켜주고 싶은데... ㅠ.ㅠ 마제 십숑키 때문에... ㅠ.ㅠ
반지, 새크에서 FA풀렸을 때 계약 못하고 방황하고 있을 때 티매기가 친분으로 살살 꼬드겨서 싼가격에 휴스턴이랑 계약 맺었는데 이렇게 떠나 보내긴 아쉽습니다.... ㅠ.ㅠ 반지랑 같이 반지껴야... ㅠ.ㅠ 우어어어어~ 이게 다 마제 십숑키 때문이야.....
반지 ㅜㅡㅜ 최고의 식스맨인데...어이쿠야... 이제 휴스턴 2-3번 백업은 누가 본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