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우리집 줄리아페페들을 한번 올려보아요
올해 봄 2500원짜리 포트 하나로 시작된 줄리아 페페녀석이 참으로 식구를 많이도 늘렸답니다.
첫번째 , 대품이 된 줄리아페페...아마 이녀석이 아빠일지도 모르겠네요
행잉화분에 걸어 주방을 지키고 있다지요,심심할까봐 꺾꽂이한 홀리페페도 옆쪽에 살짝 심었답니다.

줄기가 얼마나 큰지 한줄기에서 새끼가 두줄기나 자라네요

두번째, 숯에다가 심었어요
오른쪽에있는 참숯이 더 성장이 빠르고 튼실하게 자라네요

세번째, 머그컵에 구멍을 내어 심은 줄리아 페페입니다.

네번째, 항아리갈비 먹고 빈 플라스틱항아리통에 구멍을 내어 심었어요
화분이 모자라 급조한건데 밋밋하고 없어보여서 심자마자 옮겨심을래다가
돌아다니던 가죽끈으로 매듭을 묶어봤는데 색다른 맛이 나네요
요플레숟가락 이름표도 보이시나요~허접diy.....쩝~

내년엔 요녀석들이 또 얼마나 새끼를 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첫댓글 숯에다 심은것이 참 독특하네요 주인님의 센스가 돋보여요~~^^
어머~감사합니다^^
넘 예쁘네요..당신의 사랑이 그대로 담겨있는 듯 하네요..
초록이들에 빠져사는게 느껴지시나요?감사합니다^^
귀엽네요~~~저희집엔...홀리페페만 키우는데~~~
전 어머님집에 홀리페페가 멋스럽게 늘어져있어서 몇줄기 꺾어와서 줄리아페페옆에 살짝 심은거예요~줄리아페페도 입양해보세요!
오 센스장이 주인님~저도 함 따라 해 볼까요?
^^따라할만한게;;;감사합니다!
넘 이뻐요~~~~ 멋스럽고 화초도 푸릇루픗 싱싱해보여요,,,, ㅎㅎ
저도 저렇게 꾸며 봐야겠네요 아주 이뻐요~~~
어..숟가락 이름표 좋은 아이디어 네요..오래전부터 이름표 할것이 뭐 없나 찾았는데 낙찰입니다.숟가락으로..감사합니다..좋은 정보..
플라스틱통에 심은 페페들이 너무 귀엽고 센스만점이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음 ~~좋아~~좋아 ~~아주좋아요. ^o^
다 이쁘네요. 전 토분에 2포기를 심고 3년 정도 됐는데도 별로 늘리지 못했는데..
예쁘요~요플레 숟가락의 이름표 재활용 만점이네요~~
넘 잘 자라네여~~님의 사랑이 넘쳐서 그런듯~~
우리집에도 있는데 이렇게 안이뻐요.ㅠㅠ
사랑을 주는 만큼 애네들도 잘 자라주더라구요.예쁘게 자랐네요.숯에 심은 줄리아 페페 참 예쁘네요.
달랑 한종류 가지고 다양하게 표현 하시고, 음....마술사 같으시네요. 인구가 자꾸 준다는데.. 가족계획협회에서 이런건 좀 참조 해야 하는뎅..뎅..뎅...ㅋㅋ
저도 요플레 숟가락으로 이름표 달아주니 좋더라구요 플라스틱통도 속이 보이니까 돋뚝하고 좋네요 재활용 좋아요
우리집 애들은 왜이리 시들시들 할까요? 만지기만 해도 잎이 하나씩 떨어져서 속상해요....
님,,,넘 이뿌게 잘 키우시네요..우리집 아이들은 그리..모..식구도 안늘리고..그나마 있던 잎들도, 얼마전엔 흙주변에 있던 잎들은 거의 뚝뚝 다 끈어지고 지금은 살짝 엉성해지려고..왜이럴까요?? 직광을 보여줘야하나요? 전 안방 창가에 두고있어서 직과은 못받는곳이거든요....아님 추워져서 그러나...암튼 속상함니다...
예쁘네요... 저희 페페는 다 죽고 한 뿌리만 살아 있는뎅... 새순이 난다니 기대를 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