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독일로 플레이 할 때 1939년에 전쟁이 발발해도 9개월 만에 폴란드와 프랑스와 덴마크와 스웨덴을 전광의 속도로 해치워도, 1940년에 IC 400과 250사단을 거느리고 독소전이 개전된지 불과 몇 개월만에 600사단에 인력 12000을 가진 소련에게 몇 번을 발리다가 하다 못해서 AI버프를 지우려고 요 몇 일 동안 포럼을 돌아다녀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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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과연 외국에서도 이런 불공평한 처사에 항의하는 민중들이 존재하더군요. 몇 몇 능력자들이 해결책이라며 알려준 것들이 있는데 구글 번역기까지 동원해 가며 번역해 본 결과, Mods\Darkest Hour Full\db\events\AI로 가서 하나 하나 전부 노가다로 바꿔줘야 되는 것 같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AI가 플레이 하면 생산창이 0.1로 바뀌는게 아니라 일정 이상의 IC를 생산에 투입하면 만들던 모든 유닛의 가격이 0.1로 변환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AI가 0.1로 생산하는 모든 유닛은 이벤트로 생산하는 유닛이라는 말인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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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걸 해결하려면 각각 국가에 설정되어있는 AI 이벤트를 건드려서 AI일 경우에도 작동하지 않도록 만들어야되는데, 영어만 보면 울렁증이 오는 저에게는 좀 힘드네요;; Ctrl + F로 0.1을 치면 뭐라뭐라 뜨는데 AI에 no라고 입력해도 뭐가 되는건지 알 수 가 없으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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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시 능력자 분들은 이 불쌍한 중생에게 한 줄기 빛을 선사해 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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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39~40년에 개전시 독일로 소련잡을때 100사단만가지고도 6개월안에 항복받아내는데 아무 문제 없는데 250사단이라뇨... 병력수나 AI버프에서 문제점을 찾기보다는 전략에서 문제를 찾아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강하병 4개사단에 차량화/ 전차 20사단씩만 있으면 보병은 이벤트로 주어지는 기본보병만가지고도 충분합니다
제가 250사단을 가지고 있다면 이기지요 ㅎㅎ 소련은 독일 전선에만 250사단을 주둔 시키고, 독소전이 발발하면 다른 국경에 있는 병력들을 전부 동원해서 순식간에 병력이 몇 배나 불어나서요. 포위 전략으로 200사단을 섬멸해도 그 뒤에 600사단이 다시 오니..;; 물론 제가 전략적으로 부족한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보통 난이도에서는 저랑 AI랑 공평한 상황에서 진행을 해야 맞는게 아닌가 합니다. 사단이라는게 그냥 나오는게 아닌데 수십 사단을 IC 0.1로 생산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생각하네요.
볼코비스크와 리비우를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예전에 덧글 달아주신거 잘 봤습니다. 그런데, 그런식으로 하면 이건 제가 역사를 경험하는게 아니라 그냥 게임이 되버리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매번 플레이 할 때마다 다른 전략과 다른 방법을 사용하면서 역사적 상황이 변화하는 것을 보는게 파라독스 게임들의 묘미라고 생각하는데 AI 버프는 그런 점들을 망치는게 아닌가 생각해서 AI버프를 지울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게임이라도 명색이 역사 시뮬레이션인데... 이기려고 한다기 보다는 몰입하고 싶은건데 AI버프가 이런 몰입감을 방해합니다.
@킴스공수낙하가 아닌 정공법으로 뚫는다면은 기동력이 좋은 차량화사단이나 기갑사단이 더 많아야겠죠 중부는 습지, 숲이 많으니 북쪽이나 남쪽이 좋을텐데 그중에서도 남쪽이 루마니아의 지원이 가능하기때문에 더 낫습니다 동시다발 공격으로 전투에 참여하는 사단숫자를 늘리고 적을 패퇴시킨후 기동력이 좋은 차량/기갑사단으로 패잔병의 후퇴를 봉쇄하면서 차근차근 나가다보면 해결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킴스Ai버프를 없애는 법은 없습니다 그나마 AI버프를 줄이고 플레이어에 유리하게 하려면 난이도를 쉬움,아주쉬움으로 바꿔야죠 그러면 AI는 공업력 자원생산력 전투시에 패널티 받고 플레이어는 그 반대이기 때문이죠 생산시간을 늘리는 방법은 플레이어에도 적용되므로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가령 랜드리스 이벤트라든지 하는 형식으로 생산시간이나 투입IC에 약간 보정치를 주는 수준이라면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0.1IC로 사단을 뽑는다는 것, 그리고 그걸로 밸런스를 조정하고 있다는 건 솔직히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고 플레이어들도 화가 날 만 합니다. 정정당당하게 게임을 진행하지 못하니까요
@Boollk음 그렇게 해석하면 안 되는데 왜 그러냐면여, DHR 제작자 양반들 개발일지를 읽어보면 "기존의 지나치게 짧았던 사단 생산시간을 이번작품에서 현실화시키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던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작품 내 사단편성시간은 어느 정도 현실에 맞춰서 했다고 봐야 하는거죠... 그리고 2선급 사단은 별도로 민병사단이라는 게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정식 보병사단이랑 기갑사단을 치트로 뽑아내는 거랑은 좀 비교가 곤란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41년의 급조사단 편성을 고증할려면 제작자 양반들이 민병사단을 열몇개 정도 제대로 IC 투입해 가며 뽑도록 만들었어야 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Civrious또 정식 보병사단에 급박하게 편성되는 소련 예비군이나 민방위 징집자들의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동원령 시스템이 이미 존재하니까 이건 이거대로 이미 구현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겠구요... 하여튼간에 게임상에서 이런 이상한 치트가 존재한다는건 뭔가 좀 이상하고, 플레이어 입장에서 굉장히 기분이 안 좋게 됩니다.
독일로 플레이 할 경우 소련이 그렇게 생산을 하지만 역으로 소련으로 플레이 할 경우 독일이 기갑부대와 기계화부대를 그렇게 생산합니다. 이것도 현실고증이라고 하실련지요. 그리고 AI와 플레이어의 IC 사용 가능 정도도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33년에 제가 독일을 잡으면 50대의 IC인데 AI가 잡으면 90대의 IC를 사용합니다. 아마 AI에게 IC 버프를 주는 거 같은데 0.1로 생산하면서 이러는건 좀... 그리고 아시겠지만 AI 소련의 경우 독소전 발발하자마자 대조국전쟁 디시젼이 발생한다지요. 플레이어는 국민지역을 일정 이상 잃어야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런 버프가 미국이나 소련에 한정되어서 적용되는 것이라면 납득할 수 있겠는데 어떤 나라로 잡든 간에 주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AI와 다른 AI들이 모두 버프를 받다보니 아무리 내정을 열심히 닦아도 AI를 못 따라가니까 할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세일도 안 할 때 사둔걸 안 할 수도 없고 말이죠;;
작성자분 말대로 이거 솔직히 말도 안 되는 버프 맞죠. 게임사가 제대로 플레이어의 기동에 대응하도록 AI조절을 못해서 플레이어한테 쳐발리는 걸, 일종의 "치트"로 커버하고 있는 거니까요...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이겨야 목표달성의 쾌감이 최대치가 될 것 아닙니까? 저도 항상 이게 못마땅해요
첫댓글 39~40년에 개전시 독일로 소련잡을때 100사단만가지고도 6개월안에 항복받아내는데 아무 문제 없는데 250사단이라뇨... 병력수나 AI버프에서 문제점을 찾기보다는 전략에서 문제를 찾아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강하병 4개사단에 차량화/ 전차 20사단씩만 있으면 보병은 이벤트로 주어지는 기본보병만가지고도 충분합니다
제가 250사단이 있다는 말이 아니라 소련이 250사단이라는 말인데요..;;;
@킴스 소련은 말이 250사단이지 죄다 구식에 병력도 충원안된 사단인데 독일의 기동력으로 밀어붙이면 사단숫자는 문제거리가 아닙니다
제가 250사단을 가지고 있다면 이기지요 ㅎㅎ 소련은 독일 전선에만 250사단을 주둔 시키고, 독소전이 발발하면 다른 국경에 있는 병력들을 전부 동원해서 순식간에 병력이 몇 배나 불어나서요. 포위 전략으로 200사단을 섬멸해도 그 뒤에 600사단이 다시 오니..;; 물론 제가 전략적으로 부족한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보통 난이도에서는 저랑 AI랑 공평한 상황에서 진행을 해야 맞는게 아닌가 합니다. 사단이라는게 그냥 나오는게 아닌데 수십 사단을 IC 0.1로 생산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생각하네요.
솔직히 그냥 AI 버프가 없는 AOD로 플레이 하면 되는건데, 그래도 나름대로 제가 역사를 결정할 수 있는 디시전과, 병력의 감소가 다른 시리즈들 보다 현실성이 있기에 DHR을 하는건데, 사단을 무슨 공장에서 기계 찍어내듯이 뽑아내는건 좀 아니잖아요;;
@킴스 강하병을 쓰세요 지도를 잘 보시면 공수낙하만으로 포위섬멸을 만드는 포인트가 두곳 있습니다 거기에 공수낙하를 하시면 소련군 최소 30~50사단이 일거에 증발합니다
볼코비스크와 리비우를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예전에 덧글 달아주신거 잘 봤습니다. 그런데, 그런식으로 하면 이건 제가 역사를 경험하는게 아니라 그냥 게임이 되버리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매번 플레이 할 때마다 다른 전략과 다른 방법을 사용하면서 역사적 상황이 변화하는 것을 보는게 파라독스 게임들의 묘미라고 생각하는데 AI 버프는 그런 점들을 망치는게 아닌가 생각해서 AI버프를 지울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게임이라도 명색이 역사 시뮬레이션인데... 이기려고 한다기 보다는 몰입하고 싶은건데 AI버프가 이런 몰입감을 방해합니다.
@킴스 공수낙하가 아닌 정공법으로 뚫는다면은 기동력이 좋은 차량화사단이나 기갑사단이 더 많아야겠죠 중부는 습지, 숲이 많으니 북쪽이나 남쪽이 좋을텐데 그중에서도 남쪽이 루마니아의 지원이 가능하기때문에 더 낫습니다 동시다발 공격으로 전투에 참여하는 사단숫자를 늘리고 적을 패퇴시킨후 기동력이 좋은 차량/기갑사단으로 패잔병의 후퇴를 봉쇄하면서 차근차근 나가다보면 해결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제 글을 독소전을 어떻게 이기느냐가 아니라 미,소를 포함한 모든 AI들의 비정상적 버프를 없애는 방법이었는데.. ㅎㅎ;; 여하튼 답변 감사합니다.
@킴스 Ai버프를 없애는 법은 없습니다 그나마 AI버프를 줄이고 플레이어에 유리하게 하려면 난이도를 쉬움,아주쉬움으로 바꿔야죠
그러면 AI는 공업력 자원생산력 전투시에 패널티 받고 플레이어는 그 반대이기 때문이죠 생산시간을 늘리는 방법은 플레이어에도 적용되므로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돼 돌아갓! 허본좌!
그렇게 역사가 좋으시면 적절한거 같은데요... 소련이 저러고 막 찍어낸 국가니까요. 역사를 경험하시고 있는겁니다.
가령 랜드리스 이벤트라든지 하는 형식으로 생산시간이나 투입IC에 약간 보정치를 주는 수준이라면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0.1IC로 사단을 뽑는다는 것, 그리고 그걸로 밸런스를 조정하고 있다는 건 솔직히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고 플레이어들도 화가 날 만 합니다.
정정당당하게 게임을 진행하지 못하니까요
@Civrious 현실은 더했죠. 무기는 있던거 구시대 무기를 주고 훈련도 3일에서 일주일하고 바로 보내버렸으니까요. 현실고증이죠.
@Boollk 음 그렇게 해석하면 안 되는데 왜 그러냐면여, DHR 제작자 양반들 개발일지를 읽어보면 "기존의 지나치게 짧았던 사단 생산시간을 이번작품에서 현실화시키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던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작품 내 사단편성시간은 어느 정도 현실에 맞춰서 했다고 봐야 하는거죠...
그리고 2선급 사단은 별도로 민병사단이라는 게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정식 보병사단이랑 기갑사단을 치트로 뽑아내는 거랑은 좀 비교가 곤란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41년의 급조사단 편성을 고증할려면 제작자 양반들이 민병사단을 열몇개 정도 제대로 IC 투입해 가며 뽑도록 만들었어야 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Civrious 또 정식 보병사단에 급박하게 편성되는 소련 예비군이나 민방위 징집자들의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동원령 시스템이 이미 존재하니까 이건 이거대로 이미 구현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겠구요... 하여튼간에 게임상에서 이런 이상한 치트가 존재한다는건 뭔가 좀 이상하고, 플레이어 입장에서 굉장히 기분이 안 좋게 됩니다.
독일로 플레이 할 경우 소련이 그렇게 생산을 하지만 역으로 소련으로 플레이 할 경우 독일이 기갑부대와 기계화부대를 그렇게 생산합니다. 이것도 현실고증이라고 하실련지요. 그리고 AI와 플레이어의 IC 사용 가능 정도도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33년에 제가 독일을 잡으면 50대의 IC인데 AI가 잡으면 90대의 IC를 사용합니다. 아마 AI에게 IC 버프를 주는 거 같은데 0.1로 생산하면서 이러는건 좀... 그리고 아시겠지만 AI 소련의 경우 독소전 발발하자마자 대조국전쟁 디시젼이 발생한다지요. 플레이어는 국민지역을 일정 이상 잃어야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런 버프가 미국이나 소련에 한정되어서 적용되는 것이라면 납득할 수 있겠는데 어떤 나라로 잡든 간에 주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AI와 다른 AI들이 모두 버프를 받다보니 아무리 내정을 열심히 닦아도 AI를 못 따라가니까 할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세일도 안 할 때 사둔걸 안 할 수도 없고 말이죠;;
작성자분 말대로 이거 솔직히 말도 안 되는 버프 맞죠. 게임사가 제대로 플레이어의 기동에 대응하도록 AI조절을 못해서 플레이어한테 쳐발리는 걸, 일종의 "치트"로 커버하고 있는 거니까요...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이겨야 목표달성의 쾌감이 최대치가 될 것 아닙니까? 저도 항상 이게 못마땅해요
그런데 사실 그렇게라도 안 하면 AI가 플레이어에게 너무 쉽게 발려서 그런 것 같긴 한데, 40년에 400개 사단 끌고다니는 건 좀 아니잖아...
DHR의 유일한 단점.
ai의 문제죠
정작 난이도를 중간급으로 하면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는데 플레이어가 잘하니까 난이도를 올리면 ai가 아닌 그냥 버프가....
장제스표 민병400사단을 보시면 토나올겁니다...
산악병 위주로 생산해서 꾸역꾸역 밀었던 거 같네요. 중국은 인프라가 낮고 다 산지여서 애들 이동속도가..
@킴스 고생하셨습니다
혹시 몇 몇 능력자들이 해결책이라며 알려준다는 그 사이트 좌표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포럼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찾았던 거 같네요. 지금 다시 찾으려고 해봤는데 안 보이네요;;
@킴스 아 저 그거 읽으면 할 수 있을거같은데! 무작정 ai폴더파일들 열어봐도 관련이벤트는 안 보이고 ㅜㅡ
AOD(난이도 하드, rare 치트 적절히....)로 1936년에 소련에 인력 10,000 주고 독일로 해보니, 소련 사단이 900개가 넘어서 그거 300여개로 줄이는데, 참 ㅎㄷㄷ하더라구요.
영국 본토 쓸어버리고, 바쿠, 레린그라드, 스탈린그라드 먹고 소련 600여개 사단 분쇄하니, 모스코바 먹지 않아도 비터피스가 떴네요.
AI 버프가 심하다고 해도, 역사적 지식과 거시적 전략에 우위에 있는 유저는 일단 반은 먹고 들어는 것 같아요.
DHR과 AOD는 시스템이 상당히 달라서 ㅎㅎ;; DHR에서는 공군이 그냥 공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