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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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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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여자는 고민이 있었다.
그 고민은 어느 날부턴가 소변이
네 줄기로 나오는 것이었다.
고민을 하다 비뇨기과에 갔는데,
의사가 치료를 하면서 키득키득 한참 웃더니
이제 한줄기가 나올 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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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여자는 그런데 왜 선생님은 치료를 하면서
웃느냐고 의사에게 따졌다.
의사 선생님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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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가 끼여 있었어요."
◆삼행시의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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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 대머리입니다.
두: 두발이 없다는 얘기죠.
환: 환장하겠습니다.
◆ 이인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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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과 그의 친구가 재잘거리며 버스에 올랐다.
호박꽃이 교통카드를 운전기사님에게 들이대며
머뭇머뭇 ....
한참을 머뭇거리더니, 이렇게 말하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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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이인분이요!"ㅋㅋㅋㅋ
◆멀쩡한 차를 부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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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리 공장에서 사내는 대짜 쇠망치로
그의 자동차를 부수고 있었다.
라디에이터, 헤드라이트를 마구
때려 부쉈다.
옆에서 보고 있던 사람이 물었다.
"그거 당신차요? "
"그렇소" 하고 대답한 사내는
어느정도 파괴되었나 요모조모 살피더니,
망치를 정비공에게 넘겨주고
차를 몰고 가버렸다.
그가 사라지자 정비공이 설명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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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여자와 지냈는데, 마누라한테는 차사고가 났다고
전화를 한 겁니다.
첫댓글 유머글을 읽으면서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길 바람니다..ㅎㅎㅎㅎ
재미난 유머에
쉬었다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