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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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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학교에 가니 예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다 제 얼굴에 맞는 예쁜 화장, 제 체형에 맞는 예쁜 옷을 입고 좋은 향을 풍기며 다녔다.
wheniwasyoung, 추천 1 조회 3,357 17.10.09 14:0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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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10.09 14:08

    첫댓글 하루는 마음껏 편하게 다니는 남성들을 본다. 아무렇게나 안경을 쓰고, 모자를 눌러쓰고, 편한 옷차림과 당연한 맨얼굴로 당당히 바닥을 내딛는 그들을 보며 생각한다.

    <남자들만 할 수 있는 건 무조건 나도 하고, 남자들이 안해도 되는 건 무조건 나도 하지 말자.>

    그것만 해도 성공적인 운동이다.

  • 17.10.09 14:17

    나 안경쓰고 화장 안하고 다니는데 나 혼자는 그게 편하고 주눅들지도 않으 근데 가끔 예쁘게 꾸민 여자분들이 완전 한심하게 쳐다볼때 있는데 그럴때 진짜 안타까움 남자들이 쳐다보는 건 타격감 제로임

  • 22 좀 어이없으면서 짜증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 17.10.09 14:18

    21살때 무릎나온 추리닝 있고 수염숭숭 난 26살짜리 냄저 안만나준 나년에게 치얼스. 아직 메갈 등장하기 전이였지만 냄새나는 냄저들 코르셋 차고 받아주기 싫다는거 진짜 조혼나 인생 역대급으로 잘한짓.

  • 나도 화장하면 더 당당해짐...ㅠ

  • no를 반복해서 외치는 자신감.

  • 17.10.10 02:56

    오,, 책의 한 부분인줄알았어 너무좋은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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