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월)소띠방의 좋은아침⛵
우리 소띠방선배님!갑장님들!
오늘부터 제가
평일 오전에 言德글이나 일상생활의 필요한 글들을 추려서 인사겸 올릴가 합니다
우리 소띠방의 공지 뿐만아니라 좋은아침 서로 안부도 물어보구,정감있는 인사도 댓글로 나누는 소띠방 여러분이되시길 바라옵니다
3월30일 정모 기억하면서 오늘도 행복한 월요일 하루 시작 하세요~^^
♡지휘관의 언덕(言德)
세무서 직원, 검사, 기자가 함께 술집에 갔다.
3명 중에서 과연 누가 술값을 냈겠는가?...정답은 술집 주인이다.
한국 사회에서 검사는 가장 쎈 직업군에 속한다.
쎄다는 것은 무엇인가? 힘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힘은 업보(業報)를 만들기도 한다.
힘을 사용하다보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되고, 이 상처가 결국 업보를 쌓게 한다. 군대에는 지휘관이 쎈 보직에 속한다.
군대에 지휘관은 입법, 사업, 행정권을 다 가지고 있다.
어느 날 부대에서 경계 근무를 서는 병사가
담배를 한 대 피우기위해 근무지를 잠시 이탈한 사건이 있었다.
바로 구속되었다. 근무지 이탈에 무장 탈영병이 되었다.
부모님은 동대문에서 리어카 행상을 하는 분이었다.
아들이 구속됐다고 하니 놀라서 부랴부랴 지휘관을 만나기위해 달려왔다.
그 지휘관은 조사실에서 만나지 않고, 편안한 소파가 있는 지휘관실로 부모님을 안내했다. 지휘관은 구속된 사람의 가족을 안심시키는 말을 하였다.
"큰죄는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얼마 안 있다가 나가게 될 것입니다"
는 말을 듣고 가족은 돌아갔다. 다음날 어머니의 남동생이 다시 찾아왔다.
"어머님이 여기 올 때 청산가리를 품고 왔었습니다.
여차하면 여기서 털어 먹고 자살하려고 했답니다."
"지휘관님의 따뜻한 위로의 말을 듣고 그냥 안심하고 돌아 갔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 지휘관의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목숨을 살린 것이다.
이것이 언덕(言德)이다.
첫댓글 방장님.
이제 평일 오전에
출석부를 쓴다하시니
소우리가 불 꺼질 일 없이
늘 반짝 반짝 빛이 나겠네요.
든든합니다.
시간 되는대로
댓글 열심히 달겠습니다.
드레곤 방장님
소방이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새로운 한주도
힘차게
출발!!!~^^
굿 아이디어!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은 글도 올리고 하겠습니다.
소방 홧팅~
방장님
저도 출석도장
팍 찍어 놓고 갑니다
방장님의
좋은글로
한주 월욜 저녁시간
좋은생각을 합니다
좋은생각
힘차게 응원합니다~~~^
전에 방장님이시군요
노래동호회에서 노래하시는 폼을 보니
글쎄올씨다 ㅎㅎ
반가워요
방장님!
言德 명심하겠습니다.
사람은 자고로 말뽄새가 좋아야 합니다.
재치있는 이야기와 미담을 읽으며
아침을 엽니다.
방장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