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향에 가서 친구들이랑 놀고 내려오는 길이었습니다 근데 내려오다 보니 김무성의원이 자기 고향집이라며 잔치를 하고 난 다음 헛간 비슷한 곳에서 뒷쪽에는 외국바이어로 보이고 앞쪽에는 보좌관과 여러식구들이 정다운 담소를 나누며 환하게 웃으며 누워 있습니다
그때 제가 가다가 돌담벼락에 잠시 기대어 보는데 그집이 형광등물이 다 꺼집니다 김의원이 저보고 웃으며 손짓하며 스위치가 열개정도 달린 곳을 얘기하며 켜고 싶으면 켜줘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켰는데 오히려 온 촌동네 및 군내가 다 불이 꺼지고 신호등이 다 센스가 나가고 경찰이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합니다
저는 이제 큰일 났구나 갑자기 공포감이 엄습해 오더군요
그때 김무성의원이 군청방송에다 대고 방송을 합니다 "제가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실수로 계단을 내려오다가 구르는 바람에 스위치를 잘못 건드려 군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 대충 이런 말로 마무리하고 집으로 옵니다 그 방송할때에 보좌관이나 다른 가족들이나 새누리당사람들이 껄껄 웃습니다 역시 대인배시다 역시 센스 있으시다 역시 서민적이시다 라며 여유가 넘칩니다
평상시에 김무성의원을 저는 싫어 하는터라 별 생각 없는 분이거든요 저는 생각합니다 대단하고 통크시고 대통령감이구나 너무 고마워서 동창생들에게 선거운동 해주어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다닙니다
제가 얼마전에 제 실수로 퇴직을 당했어야 하는 공무원이었습니다 다시 복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꿈이 좋은꿈은 이닌걸 로
보입니다
또실수 를했거든요
김의원이 수습을하였지만
님에게 어떤 방편이주어진게
보이질않단겁니다
여당대표 이니 좋게 생각하면
좋지만 님에게 어떤 계기가
다시주어졌는데....
또 실수를....
김의원이 웃으며 저는 할 마음이 없는데 해보라해서 한거고 어느 스위치라는걸 알려주지 않았거든요 ㅠㅠ 그렇군요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