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와 이쿠호님!!
음식도 그와같이 퓨전이 아닌 아시아의 맛을 동시에
표현해 낼 수 있는 비결은 뭐 없을까? 다소 엉뚱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남아는 파인애플, 동북아는 오리탕수, 파인애플 오리탕수!
파인애플 통속에 담아낸 패션감각 또한 자아만족에
도취하기에 충분할 때쯤 백로의 동녘에 먼동이 터옵니다.
재료
오리고기(삶아낸것)270g, 파인에플1통, 파프리카( 노랑,청 ,홍 )1/2개씩
오이1개, 양파1/2개씩(적양파, 양파),튀김기름, 전분(녹말가루) ,녹말물 적당량
오리밑간양념:소금, 후춧가루, 청주,생강가루 약간씩
튀김옷: 튀김가루100g, 물1컵
소스:물2컵, 식초6큰술, 레몬즙1큰술, 간장2큰술,
토마토케첩2큰술, 설탕4큰술
만들기
1. 오리고기는 양파, 생강, 마늘 대파잎,통후추를 넣어 삶아낸다.
2. 삶아낸 오리고기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위의 밑간양념 재료를 넣어 재워 놓는다.(30분정도)
3. 오이, 양파, 파프리카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4. 파인애플은 반으로 잘라 속을 파내고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5. 소스와 녹말물은 만든다.
6. 2의 밑간한 오리고기에 적당량의 전분을 넣어 잘 섞는다.
7. 위의 재료를 넣어 튀김옷을 만든다.(튀김가루100g 물1컵)
8. 6의 오리에 7의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다.
9. 8의 오리를 다시한번 튀겨낸다.
10.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채소와 파인애플을 볶다가
5의 만들어 놓은 소스를 넣고 끓여준다.
11. 10에 녹말물을 넣고 소스를 완성한다.
12. 파인애플 그릇에 튀긴 오리고기를 담고 소스를 올려 준다.
완성된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