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철통 봉쇄’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 상하이의 아파트에서 혼자 격리 생활을 하던 40대 한국인 주재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로선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 “봉쇄가 아니었다면 사망에까지 이르진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중국의 무관용 ‘제로 코로나 정책’이 빚은 비극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3일 상하이 교민사회 등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 민항구 한인타운 근처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유통 관련 대기업 직원으로 상하이에서 혼자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에 파견되는 한국 기업 주재원들은 중국 정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가족 초청을 허용하지 않아 혼자 사는 경우가 많다.
첫댓글 아헐 ˙Ⱉ˙
외교관 그 분이신가ㅜㅜ
아니네 또 다른분이네 하ㅜ
혼자 있으면 진짜 도움받을수가 없어서 외국인 본국으로라도 좀 보내주던지 ㅅㅂ
아...ㅠ
아니 왜저렇게 까지 봉쇄하는거냐구요.. 나 진짜 이해가 안돼 코로나가 다시 돈다고 저래 봉쇄시키냐구요
아니 쟤네 진짜 다른 전염병 도는거 아냐? 코로나로 저렇게 까지 한다고?
헐 심각하네요
이 기사에 대통령 악플 존나 많네 시발
내말이 시발 진심 …
미친 미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