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트레킹 (전북 고창 선운사)
►트레킹 일자 :
2024. 04. 14.(일) 오후
►트레킹 코스
선운사 주차장→일주문→선운사→
선운산 탬플스테이→도솔폭포→
도솔채→미륵바위→진흥굴(장사송)
→도솔암→천마봉
▻8km (3시간)
►날씨 : 맑음 (낮 최고기온 28도)
►트래킹 참가자 : 최폴리 단독
▶트레킹 스케치 :
2024. 04. 12.~14,(2박3일 일정)
정읍. 고창 방문 마지막 날
14일 귀경길에 선운사. 현충사를
탐방하고자 12시 정읍 입암에서
출발 선운사 주차장에 도착
선운사까지만 가볍게 트레킹
하고자 하였으나
선운산의 상큼함과
싱그러운 숲이 자꾸 숲속으로
오라하여 동행한 형제들은
선운사 부근에 머물게 하고
단독 속보로 도솔암을 향해
출발했다
선운산 탬플스테이로 이어지는
계곡... 수정처럼 맑은 계곡수가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울림으로
다가오고 산길을 뒤덮은 새싹의
녹색 숲이 반짝반짝 빛나고
영롱하다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깨끗한 산소가
온몸을 청소하는 듯 하고
간헐적으로 내 품는 땀방울 씻겨내어
시원함과 상쾌함을 선사한다
목적지 도솔암에 도착
선운사로 원점 회귀해야 하는데....
저 멀리 깍아지른 듯한 절벽 암봉
천마봉이 어여오시라 손짓한다~~~
그래 까이꺼~~~~
세상엔 정답이 없다....
현충사 입장시간 17:00까지 도착하지
못할바 엔 오르자~~~~
급경사 계단을 오르고 올라
천마봉으로 향한다
천마봉은
젊은시절 선운산 종주 산행할 땐
하산하기 전 마지막 쉬는 봉인데
왠지 아련함이 밀려온다....
예상 시간이 훨씬지나
산 아래에서 기다리는 형제들이
지루함에 빨리 내려오라는
독촉 전화가 빗발쳐 쉼 없이 달려
하산완료. 건강을 위한 운동량이
충만한 트래킹에 엔돌핀까지 방출
즐거움을 선사한 선운산에
감사하다~~~~~
이날 22:00 서울 화곡동에 도착
2박 3일간의 스케줄을 마감하고
1주일 후
21일 강원도 고성 해파랑 49번
트래킹. 5월 14~19일 중국 황산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어
아침부터
봄비 내리는 오늘도 어김없이
삶의 즐거움을 싣는 행복 열차는
쉼 없이 달려갑니다~~
2024. 04. 15. (월) 아침
최폴리...........
카페 게시글
국내여행(등산)사진
선운산 트레킹 (전북 고창, 2024.04.14)
최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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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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