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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와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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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탐어━모임후기‥ 남한강 그아이가 아픈것은~~
보리싹 추천 0 조회 679 10.07.31 12:3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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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31 13:56

    첫댓글 환경보다는 당장의 돈이 더 급하신분들 나중에 자기 아들이나 손자들이 쉴곳도 없이 방황하면 그제서야 잘못을 늬우치겠죠 돈이 우선이 되어버린 이나라에선 더이상 자연환경과 동식물들은 귀찮은 존재로 여겨지겠네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 10.07.31 18:50

    문학 냄새가 흠씬 풍기는 글이네요. 뭔가가 제 마음의 심금을 울리는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아이디까지 바꿀 정도였을까요....

  • 10.08.01 01:39

    멋진 한 편의 기행문을 보는 것 같네요.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아이'와 보리싹님의 아픔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0.08.01 08:46

    잘보았습니다. 그아이는 또 5일 탐어에 설레이겠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 10.08.01 10:11

    눈으로만즐기고가던염치없는 회원이었습니다. 님의 글을 읽고 용기를 내여 부끄러운 속살을 내어봅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얼마전 여주 신륵사를 찾았다가 보공사 하는것을 한참 쳐다본 적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한 탐어가 어른으로서 얼마나 창피하고 답답하셨을까요...안타깝기만 하네요.....

  • 10.08.01 16:46

    .....지금 함안보에 올라가 있는 운동가들은 모두 아는 분들입니다. 맥없는 문자 보내는 거 말고 할 수 있는게 없네요...정말 미안할 따름입니다. 오늘 교회에서 어느 장로님이 기도를 하시다 너무 미안하시다며 눈물을 머금었습니다.

  • 10.08.01 18:03

    글의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잠시 정신이 멍해졌습니다. 이번 탐어중 칼국수안에 들어간 날파리에 큰놈이 인상을 쓰길래, 제일 더럽고 독한 사람이 먹는건데, 그냥 건져내고 먹어라... 따지고 보면 해충이라는 이름도 곤충의 입장에선 억울할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피해하나 준 적없이 흘러 내리기만 했을뿐인데, 잠시 지나가는 사람들이 난리지요...

  • 10.08.02 15:29

    너무 아름다운 글입니다..... 성무성님의 마음과 그를 바라 보는 보리싹님의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찡하네요.... 이젠 정말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걸까요?

  • 10.08.02 16:19

    멋진 사진과 글을 잘봤습니다 !!!!!!!!!
    앞으로도 탐어지를 마지막사진처럼 어둡게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 10.08.03 09:00

    글 내용 정말 멌었었습니다..읽으니 가슴이 찡합니다....

  • 10.08.03 15:24

    모든 것이 서서히 사라지거나 서서히 생겨나는 것이 이치인듯 합니다..서서히 물사회원수가 많아지면 또 달라지겠지요...

  • 10.08.12 00:47

    한편의 동화같네요.. 답답한 현실에 갑갑한 탄성을 불러일으키는... 그아이의 보물이 영원하였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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