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遼寧) 성은 세개의 지리적 지역으로 구별할 수 있다. 서부의 저산성구릉지대, 중부의 평원, 동부의 산지이다.
서부의 구릉지대는 주로 누루얼후(중국어 간체자:老鲁儿虎,정체자:老魯兒虎) 산지이다. 이 산지는 랴오닝 성과 내몽골
자치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중부의 평원은 랴오허 강의 유역이다. 이 지역은 대체로 평평하고 고도가 낮다. 동부
지역은장백산맥(長白山脈)과 천산산맥(千山山脈)으로 대표되는 산지이다. 산지는 바다로 이어지면서 랴오둥 반도를
형성한다. 랴오닝 성에서 가장 높은 지역인 화보쯔산(华博子山)은 이 지역에 위치한다.”(네이브)
여기에서 “遼寧(요녕)”이라는 말은 ‘이오녀’ 다시 말하면 ‘이어뇨?’ 즉 ‘이었나?’라는 말이다. 지금의 중국 땅에서 여기까지
‘이어졌다’는 말이다.
그리고 “老魯兒虎”라는 말은 ‘노노아호→ 노놔뽀’ 즉 ‘나누어뻐’렸다는 말이다.
(고) 조선 글자로 쓴 우리말을 읽고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중국에서는 이 말 뜻을 숨기기 위하여 누루얼후(老鲁儿虎)라고 읽는다.
遼河 [Liáohé](랴오허) 강은 ‘이오하’ 강, 즉 ‘이어 흐르는 강’이라는 뜻이다.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것은 “遼河” 즉 “요하”
라고만 읽으니까, 문제가 되었다. ‘요하 강’ 즉 ‘이오하 강’이라고 읽어야 지금의 중국 땅에 ‘이어 흐르는 강’이라는
말 뜻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말의 중심은 우리가 본래 살던 지금의 중국 땅에 이어, 여기까지 이어 흐른다는 의미이다. 이제는 요동반도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여러분 스스로 알게 되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말 화보쯔산(华博子山)을 우리말로 읽으면 ‘빠바자 산’ 다시 말하면 ‘산(을) 빠수어버리자’라는
말이다. 지금의 중국 땅에서 더 동쪽으로 나가고 싶은데 큰 산이 가로막혀서 장해가 되었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
확신할 수밖에 없는 사건이 있다. 중국에서는 우리를 속이려고 “시라우훈 강”이라고 하지만, (고) 조선 글자로는
锡拉乌洪 河라는 강이 있다. 한글로 써보면 ‘석랍오 홍’ 강이다.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종성을 떼고 읽으면
‘서라보 호’ 즉 ‘쓰라버(고) 흐(르는)’ 강이다. 워낙 강의 흐름이 급박하여 강의 일대를 쓸어버리고 흐른다는 뜻이다.
그리고 Hun He, 渾河(혼하)는 중국 산시성을 흐르는 桑乾河(상건하)의 지류로서, 물이 넉넉하게 흐른다고
해서 ‘흔(한) 강’이라고 한다.
桑乾이라는 말은 귀한 강이라서 사람들이 서로 ‘사꺼(야)’라고 하는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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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중국이 아무리 동북공정으로 모든 역사를 중국의 땅이요, 중국역사에서 비롯되었다고 꾸며도 이 땅의
산과 강의 이름들이 전부 우리말과 (고) 조선 글자로 쓰이어져 있으니 이를 우짜겠노?
이미 밝힌 바 있지만 “아무르(Amur) 강”은 마치 흑룡이 ‘와(서) 물으’ㄹ 듯이 흐르는 강이다. 이 강의 하류에
송화 강이 있다. 같은 강이다. 그러므로 松花 江은 ‘소빠’ 즉 하류에 와서도 그 기세가 매서워 강물이 ‘소(서)빠’
즉 솟듯이 용솟음 쳐서 흐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의미로 ‘서빠’ 즉 물줄기가 서버린 듯 흐른다고
읽을 수도 있겠다.
우리가 원래 살던 곳은 지금의 중국 땅이었다. 그랬던 것을 우리가 원래 만주의 어디 쯤 살았다고 생각하니까
“遼寧(요녕)”이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遼寧(요녕)”의 서쪽 땅 전체가 원래 우리 땅이라는 말이다.
여러분은 鴨綠 江이 무슨 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냥 ‘압록 강’이지 뜻은 무슨 뜻이냐고 할 것이다. 누구도 이 강의 이름이 무슨 뜻인지 도무지 모르고 있다.
학교에서는 아무도 가르쳐 준 적이 없으니까?
압록강은 ‘아로→ 아르(까)?’라는 말이다. 지금의 중국, 동쪽 끝에 있는 이 강도 우리 강이라는 사실을 ‘알까?’
라는 말이다.
이 해설을 처음 읽는 이 여러분께서는 아마도 기절했을지도 모른다.
豆滿 江은 물이 ‘드만→ 들면’ 강이 된다는 말로 보아, 옛날에는 때때로 물이 들지 않아서 강이 아닌 경우도
있었던 모양이다.
“大同” 江은 무슨 말일까?
한 마디로 ‘되드’ 다시 말하면, 이 강 역시, 우리 강이 ‘되었다’는 말이다.
“平壤”은 여기까지 고구려 땅을 ‘펴야→ 피야’라는 말이다.
아! 이제야 우리는 우리 선조님네 땅이 지금의 중국 땅에서 ‘피야’까지 이르렀음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