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살의 걷기 클럽
지은이: 김혜정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5학년 때 독서토론으로 읽었었고, 지금 나이가 13살이기 때문에 이 책을 읽었다.
운동을 엄청 싫어하는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의 이름은‘장윤서’였다. 윤서는 운동 클럽을 결정하는 날 결석해서 남은 클럽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운동 클럽을 하기 싫어 아무거나 막 말했는데, 그중에 선생님이 걷기 클럽이 된다고 말해 그걸로 했다.그런데 누가 걷기클럽에 들어가고 싶다고 예기 했다. 말한 아이는 ‘강 은’이라고 반에서 오지랖이 심한 아이였다.
반에서는 ‘머리띠 시스터즈’가 있었는데 필라테스에 5명 모두 들어가고 싶어했다. 그런데 클럽원이 4명 밖에 남지 않았다. 4명이 1명을 설득했다. 결국 그 1명인 ‘지혜윤’, 좋아하는 아이 때문에 살을 빼고 싶지만 뛰는 걸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공재희’까지. 그렇게 걷기 클럽이 완성됬다.
아이들이 클럽 지원서를 내면 2클럽만 상금을 준다 하였다. 그래서 신청을 했더니, 상금을 받아 그 돈을 운동화에다가 썼다. 그런데 혜윤이가 필라테스에 자리가 비었다고 클럽 이동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머리띠 시스터즈는 자신들끼리 생일 파티를 하고, 단톡을 만드는 등 혜윤이를 교묘하게 따돌렸다. 혜윤이는 참다 못해 걷기 클럽으로 다시 왔고, 윤서와 은이는 싸웠는데, 주인공이 용기를 내 사과하여 받아줬다.
재희가 아프다고 학교에 못 왔는데, 그런 재희에게 힘내라고 각종 먹거리를 사고 잇는 중 어떤 할머니를 만났다. 그 할머니는 피싱 사기를 당하기 직전이였는데, 은이가 그걸 막아주었다.
그래서 방송국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거기에 강은이를 아는듯한 댓글이 달렸는데, 거기에 강은이가 학폭 가해자라는 댓글이 많았다. 강은이 한테 물어보니, 전학 오기 전에 어던 애를 괴롭히는 애들이 있었는데, 강은이가 하지말라고 막다가 몸싸움을 했는데, 그 애들이 모두 강은이가 때렸다고 하니까 장제전학을 왔다는 것이였다. 계속 되는 악플에 강은이는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 친구들은 강은이의 집 앞에 쪽지를 붙였다. 그리고 강은이가 다시 보이면서 끝이 난다
되게 흥미진진하고, 나오는 아이들이 모두 개성이 있어 마음에 든다.아이들 스토리 등 정말 잘 만들었고 스토리가 탄탄해서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이 없어서 좋다. 정말 재미있으니 한번 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