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다녀와서 언제가 미용실을 갔는데
미용사가 관리를 해야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단한번도 탈모에 대해 생각해보거나 걱정한적이 없었거든요
머리숱도 많았고 아버지도 약간 삼자가 있으시긴 했는데 심각성을 몰랐는데
아무튼 20대후반 부터 조금씩 두려워 졌고 30살에 큰맘먹고 가까운 피부과 가서 상담받고
미녹시딜 하고 먹는약 받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가격하고 부작용이 부담돼서 꺼리다가 다먹었고 그이후는 안먹었습니다.
지금은 미녹시딜 자기전에 조금씩 바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계시는 회원분들과 같이 심각성을 느끼고 모발이식을 찾아보다가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정보 도움받고 앞으로 노력해봐야 겠습니다.
머리도 이쁘게 하고 다니고 싶고 운동을 좋아하는데 정말 머리 신경안쓰고 마음껏 뛰어놀고 싶네요.
여자친구도 말은 안하지만 머리 걱정 많이 하더라구요...
많은 조언 과 정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삼탈모에 좋은 내용 많아요 스터디하시고 이겨내시길 ~~~
유전성 탈모라면 약복용이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부작용은 극히 일부에서 발생하며 유산소운동과 영양제 복용해주시면 괜찮습니다.
모발이식도 적절한 시기에 하셔야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치료를 먼저해보시고 추후에 수술을 고려하시길 바라며 카페에 탈모치료 및 수술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약물치료 기본적으로 하시면서 그 외에 보조적인 관리와 생활관리, 두피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유전형 탈모의 경우 빠른 대처와 꾸준한 관리로 탈모 진행을 늦춰가는게 중요하거든요.
관리 중단하지마시고 잘 관리하셔서 좋은 효과 보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저두 비슷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프로페시아 복용중인거 말고는..꼭 꼭 성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