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상에 담배 모욕’ 이스라엘 군인, 3주 구금
곽진산기자
이스라엘군으로 추정되는 한 병사가 레바논 남부 데벨 마을에 있는 한 성모 마리아 조각상에 담배를 물려주고 있다. 엑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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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남부 한 마을에서 성모 마리아상을 모욕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됐던 이스라엘군 병사가 구금 처분을 받았다.
이스라엘군은 11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몇 주 전 레바논 남부에서 한 병사가 기독교(가톨릭) 종교 상징을 훼손하는 모습이 촬영된 사건과 관련해 해당 행위를 저지른 병사는 21일의 구금 처분을 받았고 이를 촬영한 병사는 14일의 구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군 한 병사가 레바논 남부 디빌 마을에서 성모상 입에 담배를 물려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스라엘군은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병사에 대한 지휘관급 조치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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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대부분이 가톨릭 신자인 디빌 마을은 또 다른 한 이스라엘군 병사가 예수상 머리를 망치로 파괴해 물의를 빚었던 곳이기도 하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모든 종교와 공동체의 종교 자유와 예배, 성지 및 종교적 상징을 존중한다”며 “관련 지역에 투입되기 전, 종교 시설과 종교적 상징물에 대한 행동 지침을 병력에게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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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상에 담배 모욕’ 이스라엘 군인, 3주 구금
안 엘리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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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1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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